故김군자 할머니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배웁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 한 달동안 인턴으로 활동한 김영인입니다. 7월 23일 故김군자 할머니의 3주기를 추모하고자 할머니가 잠들어 계신 곳에 방문했습니다. 모든게 처음인 저에겐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간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턴의 눈으로 바라본 김군자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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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재난들도 밀려온 한해였습니다. 일년 내내 코로나19로 멈춘 일상은 아직도 회복을 못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님들의 사랑과 기대에 힘입어서 새로운 도전들을 시도했고 중요한 변화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 한 달동안 인턴으로 활동한 김영인입니다. 7월 23일 故김군자 할머니의 3주기를 추모하고자 할머니가 잠들어 계신 곳에 방문했습니다. 모든게 처음인 저에겐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간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턴의 눈으로 바라본 김군자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2019년, 할머니 뵙고 온 이후 저는 할머니를 다르게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기록과 기억에만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올해 처음 할머니께 인사드린 신입 간사들도 저마다의 다른 정의를 하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입간사의 시선을 통해 할머니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할머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또 어떤 마음으로 추모를 했는지 들려드릴게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OO입니다>는 사무국 활동가 5인이 지난 3년간 활동가로, 산내면 주민으로, 청년으로, 디자이너로, 전 활동가로, 신규 활동가로서 보낸 시간과 경험들을 기록한 기획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 모음을 통해 지금까지 담당 업무와 현장 사례에 가려져 찬찬히 알아볼 기회가 없었던 사무국 활동가 나비, 누리, 재향, 쭈이 그리고 하무를 더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노동자 친화적인 산재보상보험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사업주에게도 산재보험은 민사소송과 치료비 일시지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비책이라는 점을 충분히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재 발생 이후 긴급지원제도와 간병비 부담을 덜어 줄 방안 마련도 제안했다. 정우준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은 “산재신청과 보상이 산재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재인정과 대상 폭을 넓혀 산재접수가 많아져야 산재가 많이 일어나는 기업도 밝혀지고 궁극적으로 산재 발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소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게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단순히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구조된 후의 안식처이자 입양되기까지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곳이면서 좋은 입양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필요한 돌봄을 교육하기도 합니다. 선진국에는 이미 이런 동물보호소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동물보호소의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보고 느낌으로써 동물권에 대한 다른 생각을 제시하고자 오래 전부터 경기도 파주에 <카라 더봄센터>를 준비해왔습니다.
여름이 되면서 아이스 음료를 테이크아웃하는 횟수가 늘어났다. 텀블러를 들고 가면 최고지만, 일분일초가 아까운 아침 출근길과 점심시간, 텀블러를 챙기는 수고가 번거롭기도 하다. 그 마음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 우리가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컵은 생산하는 데 5초, 사용하는 데 5분, 분해되는 데 500년이 걸린다. 텀블러 챙기는 약간의 수고로 지구도 지키고, 돈까지 아낄 수 있다면 어떨까? 한 손에 들고 가는 텀블러가 조금은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아름다운재단에 입사한지 한 달이 된 신입, 김태형 간사입니다. 재단은 3주간 타 부서를 돌면서 OJT를 진행하는데요! 저는 한부모여성의 창업 지원사업 ‘희망가게’를 운영하는 직접사업팀에서 첫 주를 보냈습니다. 희망가게를 방문하고 사업에 대해 더 알아갈수록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가게 사업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년째 이어오고 있는 독서모임이 있어요. 어김없이 토론을 이어가던 어느 날, 발제를 맡았던 한 친구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근데 그거 알아? 심즈에는 장애인이 없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독서토론 당일에도 심즈 게임을 하고 온 상황이었거든요. 몇 년동안 40명의 캐릭터를 만들고, 수십채의 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는 심즈에서 장애가 지워져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신입간사 최유진입니다. 한 달간의 OJT(신입간사교육)를 마치니 커뮤니케이션팀에 어엿한 ‘내 책상’이 생겼어요. 재단 안에 ‘내 책상’이 생기기까지의 시간을 세어봤어요. 채용 공고가 올라온 날부터 첫 출근까지 무려 75일, 1800시간이나 되더라고요! 1800시간을 이렇게 잊어버릴 수는 없다! 동기 간사인 1%나눔팀 김태형 간사, 지역사업팀 고용우 간사, 인재개발팀 홍철기 간사와 함께, 아름다운재단 채용 1800시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뽑아 기록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2018년 6월부터 시작된 치매가정지원캠페인 ‘이름을 잊어도’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동안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아름다운재단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모아 기부자님께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