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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사과 – 시민평화법정 준비위원회

한국은 베트남전쟁에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국가입니다. 한국은 1964년 9월 의료진을 중심으로 비전투요원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맹호부대와 청룡부대, 백마부대 등 30만 명이 넘는 전투병력을 베트남에 파병했고, 그 과정에서 1만6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시민평화법정에서 다뤄진 사건은 1968년 2월 베트남 중부 꽝남성에 위치한 퐁니·퐁넛 마을과 하미 마을 학살 사건입니다.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학살 규모는 약 80여건, 9천여명의 희생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사건들을 모두 다룰 수는 없어 가장 많은 증거가 남아있는 이 두 개 마을의 사건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018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너, 나 우리 – 부산어깨동무

평화라는 것이 내가 알 수 있는, 주변에 녹아 있는 주제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평화영화제 후기에 어떤 시민분은 “저 문제를 해결 하면 내 삶이 평화로워질 수 있는 거였어” 라고 평화가 바로 내 옆에 있음을 말해줬습니다. 예를들어 금년 영화제에서 ‘미투’영화가 상영되었는데요. ‘미투’라는 것이 내 주변에서 사소하게 일어난 폭력을 내가 인지하고, 그것이 제자리를 찾아 간다면 내 삶이 해방되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2018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관계 – 부산지역 쪽방주민 자치조직 만들기 ‘내미는 마음’

사람이 살다보면 위기 상황이 닥칩니다. 위기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효율적인 대책들이 부족합니다. 경제적으로 필요한 부분도 있고, 의료적인 부분, 정신보건적인 부분 등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그러한 것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이 지원체계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는 당사자 스스로 가는 곳이 결국 쪽방인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모든 것이 사회제도로만 해결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적인 모습도 중요하고, 큰 몫을 차지합니다

[2018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다시 만난 세계, 다시 그릴 세계 –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여세연은 매 선거 때마다 공천에서의 여성비율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왔어요. 올해는 ‘아재지도’로 유명했던 민주당의 경우, 올해 전국 17곳 광역단체장 후보가 확정되었지만 여성은 단 한명도 없었죠. 그런데 올해 인상적인 점은 여성후보가 별로 없다는 것에 대해 뭔가 이상하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기 시작한 거예요.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알리는 지도를 보고 ‘아재지도’라고 쉽게 사람들이 부르고 비판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었죠.

[2018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스무살, 우리는 잘 보내고 있을까 – 안산새회연대 일다

두 가지 목표가 있어요. 하나는 친구들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고, 다른 하나는 혼자 사는 게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에 어떤 부당한 일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걸 인식하는 시민으로서 성장했으면 하는 것이 저와 일다의 목표입니다. 쉽지 않죠. 자극도 줘야하고. 스스로 깨닫게 뭔가를 계속 만들어야하고. 그런 과정을 겪은 친구들이 다음 친구를 맞이하고. 그런게 반복되다보면 사회에도 변화가 생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변화하는 친구들을 보면 저도 힘이 나고요. 자극도 됩니다.

[2018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노동조건의 벽 허물기 –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 월담

우리가 외부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사실은 현장이 바뀌려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움직여야합니다. 그분들은 실제로 체불된 임금을 다 받게 되었죠. 없던 취업규칙도 만들어졌고요. 야근이나 특근도 원래보다 줄었는데 기존에 받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거죠. 그것이 엄청 큰 위험을 감수한 일이 아니었어요. ‘내가 나서면 바꿀 수 있다. 최소한 떼인 임금이라도 받을 수 있다’ , “별거 아니지만 크게 다가오는 것. 하면 바꿀 수 있다.” 가 작은변화가 아닐까 생각해요.

[2018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도시공원의 작은변화 – 환경운동연합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는 사유지를 도시공원 부지(대지의 경우)로 지정해놓고 장기간 방치하면 재산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법이 개정되어 20년 동안 방치된 땅은 공원 부지에서 2020년 7월 1일부터 자동 해제됩니다. 이를 도시공원 일몰제라고 합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사유지 주인이 개발할 수 있게 돼 공원 대신 아파트나 공장이 들어설 수도 있고, 산책로 곳곳이 끊기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사라지게 될 공원이 전국적으로 4421개이고 면적은 504제곱킬로미터로 여의도의 173배 크기에 이릅니다.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 여성이 주체가 된 문화복합공간 마더센터 – 수원 일하는 여성회

엄마들이 서로의 재능을 활용하고, 새로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곳이길 바란다. 마을에서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고 사회적 부모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마더센터가 될 것이다. 여성의 경험과 가치는 사회의 공적 영역에서 활용되어야 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더센터는 지역여성들의 요구, 자립, 자조를 위한 매개 공간으로 여성들을 주체로 세우고 그들의 요구를 수용하며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 만들자 옥천공동체라디오 – 옥천순환경제공동체

이번 스폰서 사업이 불씨가 되어 옥천에서 공동체라디오를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고 공동체미디어 관련한 지원 사업들에 추가로 선정되면서 연말까지 옥천공동체라디오 제작팀은 쉼 없이 만나고 떠들며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나 하나 제작해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만들어 나갈 방송에 대해 고민하는 주민들을 보니 옥천에도 드디어 새로운 미디어가 탄생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