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인터뷰]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준비하는 이른 봄의 농부처럼 – 박희옥 상임이사
지난 7월 취임한 박희옥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는 인터뷰 내내 아름다운재단의 가치, 이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아름다운재단이 쌓아온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진단은 냉철했다. ‘비전과 미션’에서 ‘조직문화’까지 굵직굵직한 이슈를 제시하기도 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사회가 정의롭고 공정하게 유지되는지 주시하고, 또 아름다운재단이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비판도 많이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