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 청소년, 기후 변화를 말하다 – 태양의 학교
정부와 어른의 부작위에 책임을 묻고 스스로 변화의 물꼬를 틀고자 나선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미래 세대가 아닌 이 시대의 시민으로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청소년들이 기후 소송을 준비합니다. 청소년 기후소송단으로 활동하며 홈페이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 오연재 님의 글을 일부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정부와 어른의 부작위에 책임을 묻고 스스로 변화의 물꼬를 틀고자 나선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미래 세대가 아닌 이 시대의 시민으로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청소년들이 기후 소송을 준비합니다. 청소년 기후소송단으로 활동하며 홈페이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 오연재 님의 글을 일부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아름다운재단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 (이하 청자발)은 청소년이 공익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꿈꾸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 청자발에 선정된 10개 청소년 모둠은 지난 6개월 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이 만들어낸 우리 사회를 바꾸는 작은변화는 무엇일까요? 2017년 청자발의 모든 것을 전해드립니다.
올해 ‘행동’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는 ‘문제가 있어도 누군가가 해결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정해준 길을 따라가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했음을 느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변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찾아보고, 직접 활동을 해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행동’은 경기도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동물을 좋아하고, 관련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이 모였다. ‘행복한 동물을 위해 행동한다!’는 슬로건에 따라 동물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유기동물 돌봄, 팟캐스트방송 제작, 도서 제작 등. 하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어 고민이다. 그래서 매년 선택과 집중을 위한 활동키워드를 정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아름다운재단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 (이하 청자발)은 청소년이 공익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꿈꾸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 청자발은 10개 청소년 모둠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지난 5월 마지막주에 열린 소식을 전해드려요. 올해는 누가, 어떤 자발적 활동이나 창의적 실험을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