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긴급지원현황⑧] 한부모가족 긴급생계비, 식료품 지원
코로나19 확산 이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여성 가장들의 부담이 늘고 있어요.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버겁지만, 일자리 여건이 악화되면서 생계에 대한 부담 역시 커진 상황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한부모가장들이 홀로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긴급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여성 가장들의 부담이 늘고 있어요.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버겁지만, 일자리 여건이 악화되면서 생계에 대한 부담 역시 커진 상황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한부모가장들이 홀로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긴급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텅 빈 거리와 상점이 뉴스에 잡히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들이 일상을 살아가던 곳, 매일 북적이던 곳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세상에 포착되지 않은 장애인들의 일상 속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일자리를 통해 자존감을 키워나가는 직업자활 시설 ‘우리마을’과 성인 장애인들이 공부하는 공간 ‘노들 장애인 야학’ 지원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새로운 희망을 품은 이웃들이 코로나19에 좌절하지 않기를 소망하며 대구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자활참여 및 준비자, 사업장을 위한 방역비용을 지원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위기도 힘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품은 희망이 절망이 되지 않도록 지켜주신 기부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웃의 어려운 상황에 먼저 손을 내민건 또 다른 이웃들이었습니다 배제가 아닌 연대로 나눔의 울타리를 만들어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름다운재단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사)장애인지역공동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통해 재난 속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을 지원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의 장애인들에게는 비접촉식 체온계와 전해수기를, 전국의 장애인들에게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재난 앞에서 손을 내밀어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AIST 경영대학 IT벤처창업 수업에서는 매 학기를 시작하며 3만 원의 자본금으로 실제 판매를 진행하며 돈을 벌어보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전 세계를 힘들게 하고 있는 코로나19 기부에 그 수익을 기부한다는 미션을 하나 더 추가해서 진행한 덕분인지 그 수익이 남달랐다고 해요. 3만 원보다 더 큰 가치와 임팩트로 열매 맺은 IT벤처창업 수강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름다운재단에 입사한지 한 달이 된 신입, 김태형 간사입니다. 재단은 3주간 타 부서를 돌면서 OJT를 진행하는데요! 저는 한부모여성의 창업 지원사업 ‘희망가게’를 운영하는 직접사업팀에서 첫 주를 보냈습니다. 희망가게를 방문하고 사업에 대해 더 알아갈수록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가게 사업을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하는 와중에도 변함없었던 건 바로 나눔의 행렬이었습니다. 이웃들이 혹여나 더 큰 위험에 놓이게 되지는 않을까, 도움의 손길 없이 고립되는건 아닐까 염려하고 살펴주신 기부자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져 있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여느 때보다 가까움을 느끼는 지금, 함께 만든 ‘작은변화’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해피빈이나 카카오같이가치에 수북이 쌓인 기부자 댓글, ‘설마 누가 다 읽어?’하고 계신다면? 여기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코로나19긴급모금함에 남겨주신 2,692 + α 건(3/30 기준)의 댓글을 꼼꼼히 보고 있어요. 중독된 것처럼 댓글의 세계에 빠져들어 매일매일 읽던 중 자꾸 눈에 밟히는 댓글들을 모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