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On소식] 지리산작은변화지원센터 OO입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OO입니다>는 사무국 활동가 5인이 지난 3년간 활동가로, 산내면 주민으로, 청년으로, 디자이너로, 전 활동가로, 신규 활동가로서 보낸 시간과 경험들을 기록한 기획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 모음을 통해 지금까지 담당 업무와 현장 사례에 가려져 찬찬히 알아볼 기회가 없었던 사무국 활동가 나비, 누리, 재향, 쭈이 그리고 하무를 더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OO입니다>는 사무국 활동가 5인이 지난 3년간 활동가로, 산내면 주민으로, 청년으로, 디자이너로, 전 활동가로, 신규 활동가로서 보낸 시간과 경험들을 기록한 기획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 모음을 통해 지금까지 담당 업무와 현장 사례에 가려져 찬찬히 알아볼 기회가 없었던 사무국 활동가 나비, 누리, 재향, 쭈이 그리고 하무를 더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하무는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관심 갖는 ‘지역에 사는 청년’이며, 그중에서도 여러 자리에 자주 호명되는 청년 중 하나다. 때문에 하무를 떠올리면 청년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세대의 이름으로 한 사람을 대상화한다는 게 편하지는 않다. 단어 하나가 한 사람이 가진 수많은 결들을 쉽게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년과 하무를 떼어 놓고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하무가 해 온,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는 활동에는 청년이란 이름이 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청년 활동가이자 올해로 3년 차 활동가가 된 하무. 하무에게 #청년, 그리고 #센터, #지리산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지리산에 내려와 살면 좋겠다.’ 말은 쉽지만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막상 내려와 산다고 하면 고민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쭈이는 지리산에 내려와 살고 있다. 2018년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이하 지리산 센터)의 공동체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원래 살던 인천에서 이곳 먼 곳까지 내려온 것이다. 그런 쭈이를 보며 늘 대단하고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직장을 옮기는 것을 넘어 생활 공간을 통째로 옮겨야 했던 그 대이동을 쭈이는 어떻게 해낸 것일까? 지리산 생활 2년 차이자 지리산 센터 활동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쭈이에게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이하 지리산 센터)가 생긴 지는 2년이 되었지만 사실 지리산권 안에서도 시민사회 안에서도 아직 지리산 센터를 아는 이가 많지 않다. 긴 이름 탓일까, 아니면 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일까. 지리산 센터의 이름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게 쉽지가 않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을 맡고 있는 이가 바로 ‘누리’다.
<지리산에서On소식>은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지리산권에서 벌어지는 있는 흥미진진한 활동 하나하나 직접 만나 기록한 글 모음입니다. <지리산에서On소식>으로 지리산권 공익활동이 궁금한 분에게는 지역의 활동 소식을, 아직 지리산권을 만나본 적 없는 분에게는 지리산권 공익활동과 활동가를 만나볼 기회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재단과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은 지리산권(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 지역사회 안에서 공익을 위한 활동이 확산되고, 시민사회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고자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지리산포럼을 맞이하여 지리산권 사람들이 살고 싶은 미래 사회를 자유롭게 상상해 보는 소셜픽션 워크숍을 10월 5일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에서 열었습니다.
오늘은 그 거리를 조금이나마 좁혀 보고자 지역사업팀이 지역에서 만나는 활동, 그중에서도 ‘활동가의 고민’을 들려 드리고자 한다. 현장에서 뛰는 지역 활동가의 고민 속에서 지역사업팀이 만나는 현장과 활동가들이 누구인지 , 그래서 지역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눈여겨 살펴봐 주길 바란다.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간사가 떠난 첫 지리산 4박 5일 출장기. 봄을 맞이해 바쁘게 피어나는 지리산 자락의 생명만큼이나 들썩들썩한 열기로 가득 찼던 그곳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간사가 떠난 첫 지리산 4박 5일 출장기. 봄을 맞이해 바쁘게 피어나는 지리산 자락의 생명만큼이나 들썩들썩한 열기로 가득 찼던 그곳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이은진 활동가는 함양 지역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찾고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연결하기 위해서 사람들과의 인터뷰도 준비 중입니다. 관심 있는 10명이 각기 10명의 활동가들을 찾고 인터뷰하여 함양군 지역에 100명의 활동가를 연결하는 것이 목표이구요. 인터뷰나 카드뉴스 등 ‘지역’, ‘변화’의 키워드로 지역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계획도 구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