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난민에 대한 인식, 우리가 바꾼다 – 이야기와 예술로 시민모임
이야기와예술워크숍에서는 예술 활동을 통하여 구한말 실존한 유민의 삶을 조명하며 국내 난민의 위치를 감각하며 연대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난민에 대한 시민의 인식변화를 의도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대면워크숍을 불가피하게 동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이야기와예술워크숍에서는 예술 활동을 통하여 구한말 실존한 유민의 삶을 조명하며 국내 난민의 위치를 감각하며 연대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난민에 대한 시민의 인식변화를 의도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대면워크숍을 불가피하게 동영상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다름아름, 공작소>는 직접 재외동포 당사자 선생님들과 토크 시간에서 그들이 받아 온 환대와 오해, 편견들을 들었습니다. 미처 알지 못한 어려움을 들으며, 그들의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체류 외국인 약250만 명 중 58만 명의 취업비자 외국인.. 한국이라는 나라를 선택해서 만들어진 그들의 미래. 그 중에 다양한 종류의 노동자들이 E-1 부터 E-10까지 비자로 이 땅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다양한 비자종류에 따라 이주노동자들의 삶에서 차별이 많았습니다.
이주민들의 목소리가 결정적으로 벽에 부딪히는 경우, 그리하여 그들의 지위가 결정적으로 달라지게 되는 경우는 모순되게도 인권의 보편성을 지향해야 할 사법기관에서 주로 발생하게 된다. 언어적 한계,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지식의 한계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통번역 인적 자원이 부족한 지방에서 더욱 극명하게 발생하게 된다. ‘통역인 법률용어교육 2’는 이러한 상황을 뭔가 타개해보고자 2018년 시범적으로 시작한 이후 2019년 두 번째로 진행한 사업이다.
아름다운재단의 <2019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은 지역에서 공익변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단체들이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도록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을 밀어주세요!
2019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 중 ‘아시아의친구들’ 이라는 단체와 ‘수원이주민센터’라는 단체가 시민들과 함께 체류기간이 만료 되었으나, 난민신청 및 기타의 사유로 외국인 보호소에 구금되어 있는 외국인 방문 활동을 합니다.
2018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이주민 커뮤니티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사업 ‘다양해서 더 멋진 이주민 커뮤니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주민 커뮤니티와 만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외국인 보호소에 장기 구금되어 있는 외국인을 격주로 만나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보호소에는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인들끼리 앉아 하루종일 티비보며 갇혀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필요한 것을 지원하기도 하고, 말동무가 되어 드리기도 합니다. 1:1 케어로 지속적으로 한사람이 한 외국인을 담당하는 시스템입니다. 외국인도 여러사람에게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방문하는 인원은 5명 ~ 6명 정도 고정되어 있고 1인당 2명 ~ 3명의 외국인을 만나서 돕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쉼터 입소 이주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거의 없었다. 폭력에 고개를 숙이지 않으며 더 이상 두려움 속에서 침묵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위험을 알리고,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더욱더 의미 있는 것이 지금까지 쉼터 입소 이주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없었다. 쉼터에서 만난 이주여성들의 소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이야기 “쉼터 이주여성 스토리북”이 2018년 4월에 오월의 봄 출판사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변화의 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은 사업명에도 드러나듯 공익단체의 프로젝트에 ‘스폰서’가 되어 주는 지원사업입니다. (변화의 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은 연중 12개월,...
이동식 책장을 만들자! 2011년 겨울, 종로 가회동에서 옥인동으로 이사온 아름다운재단. 비가 오면 비가 샐까 걱정하고, 사무·회의·수납 공간이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