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학교 활동이야기①] 안전한 물건 사용법에 대해 함께 말해요
정릉동에 자리잡은 정수초등학교의 6학년 교실. 학생들은 네 명씩 모듬 조가 되어 노란 유자가 그려진 유자학교 교재를 폈습니다. 이날 수업의 주제는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생활 속에서 가까이 쓰는 물건 중 하나인 화장품 사용에 대해 살펴보고, 화장품을 안전하게 쓰는 법에 대해 생각하고 같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정릉동에 자리잡은 정수초등학교의 6학년 교실. 학생들은 네 명씩 모듬 조가 되어 노란 유자가 그려진 유자학교 교재를 폈습니다. 이날 수업의 주제는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생활 속에서 가까이 쓰는 물건 중 하나인 화장품 사용에 대해 살펴보고, 화장품을 안전하게 쓰는 법에 대해 생각하고 같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인천 서흥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유자학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과 결합하면서 학교를 넘어 지역으로 교육과 활동이 확장됐습니다. 여기에 아름다운가게 동인첨지점이 결합해 학생들에게 윤리적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을 강조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송한별, 김경미, 양강순 선생님, 유성훈, 박소현 사회복지사님과 ‘교실 안’이 아닌 ‘교실 밖’으로 성큼 나아가 더 큰 배움이 된 유자학교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개운초등학교 이진수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유자학교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서울 개운초등학교 6학년 1반에서 진행된 유자학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업내용 공유와 학습내용에 대한 피드백까지 온라인에서 이뤄졌습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 중에 유해물질과 관련된 캠페인에 참여했지요. 비대면 상황이라는 한계에서도 배움이 생활의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린이들의 배움터이자 꿈터인 학교. 어린이들이 배우고 놀며 긴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학교 공간과 학용품 등에서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아름다운재단은 파트너단체 일과건강,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안전하고건강한학교만들기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