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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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게 우토로] 우토로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항에서 고국을 떠나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고국의 땅’인 월미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우토로 재일조선인’을 주제로 <기억할게 우토로 특별전>을 열고 있는데요, 이번에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우토로의 역사를 기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억할게 우토로] 직접 만난 우토로, 함께 세워갈 우토로- 송한별 기부자의 우토로 방문기

중장비가 뱉어내는 파열음과 스러져가는 함바들, 고양이도 조심히 지나가는 빈집과 공터 – 우토로는 ‘철거 중’이다. 시민들과 정부가 함께 매입하여 지킨 부지는 아직 썰렁했다. 그러나 강경남 할머님을 비롯한 주민분들은 동백꽃처럼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고 계신다. 덕분에 우토로는 여전히 잿빛 먼지에 깔리지 않고 생명의 빛깔을 내비친다. 낡은 우토로는 사라지지만, ‘함께 기억’함으로써 동백꽃처럼 부활할 수 있지 않을까? 

[기억할게 우토로] 시민캠페이너가 된 인천 서흥초등학교 학생들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에는 많은 시민캠페이너들이 우토로의 역사를 알리고 기억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학교 축제 수익금을 기부한 전남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번에는 인천 서흥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시민캠페이너로 참여했습니다!! 우토로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온 아이들의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기억할게 우토로] 축제 수익금을 기부합니다 – 전남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

전남고등학교 축제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에 기부한 멋진 10대 청소년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바로 ‘전남고등학교 일본문화동아리와 역사동아리 학생들’이었는데요. 왜 축제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모은 돈을 ‘기억할게 우토로; 캠페인에 기부했는지 좀 더 알아봤습니다. : )

[기억할게 우토로] 우토로를 영원히 기억하는 방법 –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워크숍

지난 10월 26일,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에서 <우토로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우토로마을주민대표와 한·일 시민단체 회원 등 우토로를 사랑하는 50여명은 우토로의 역사를 담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는데요. 우토로 평화기념관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뜨거운 이야기가 오갔던 우토로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워크숍 현장을 소개합니다.

[기억할게 우토로] 우토로에서 온 편지 3 – 배지원 (우토로 역사관을 위한 시민모임 공동 사무국장)

우토로의 강제 철거 운동에 많은 우리나라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우토로 동포들이 쫓겨나지 않고 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과거 함께 해주셨던 운동 자체를 기억하고, 또 우토로 자체를 기억하기 위해서 ‘우토로 평과기념관 건립’에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억할게 우토로] 우토로에서 온 편지 2- 다가와 아키코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 활동가)

우토로에 시영주택이 들어온 후에 이곳에 우토로가 있었다는 사실이 잊혀가고 결국 망각하게 된다면, 이곳의 우토로를 위해 함께 싸우고 나아갔던 일들도 전부 잊혀질 것입니다. 하지만 평화기념관이 생기면, 기념관을 통해서 우토로를 기억하고 생각하는 게 가능해지므로 우토로 평화기념관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억할게 우토로] 우토로에서 온 편지 1 – 곽진웅 (코리아 엔지오센터 대표)

재일동포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기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우토로의 역사를 잘 배우며서 살아가야 합니다. 또 재일동포로 일본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도 우토로의 역사를 지키고 배우는 것이 미래를 볼 수 있는 지혜를 주기 때문에 우토로의 역사를 보존하는 ‘우토로 평화기념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