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기부] 기부가 일상으로 한 발짝 더 들어왔어요
권은미 기부자님은 얼마전 차곡차곡 찍어온 사진들을 선보이는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 의미를 담아 ‘기념일 기부’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며 그를 버티게 해준 것 중 하나가 카메라였기에 의미가 남달랐다는 기부자님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아름다운재단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기부자님들의 나눔에 담긴 마음처럼 향긋한 <나눔티>를 만들었습니다. <나눔티>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자 김준엽 기부자님의 가족을 모셨습니다. 가족 분들과 대면, 서면 인터뷰 진행 후 김채은양의 시점으로 인터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북극을 떠나 어쩌다 사막에 도착한 방곰이, 홀로 떠돌다 더위에 지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멀리서 방곰이를 지켜보는 낯선 존재들이 다가옵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1조에는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는 것이 산재보험의 목적이라 적혀 있다. 아름다운재단의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형평성 강화를 위한 연구’ 결과 지금의 산재보험은 신속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0년 아름다운재단은 산재보험에 가입조차 어려운 노동자 집단인 돌봄노동자. 농어업 노동자, 이렇게 세 집단에 주목했다.
권은미 기부자님은 얼마전 차곡차곡 찍어온 사진들을 선보이는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 의미를 담아 ‘기념일 기부’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며 그를 버티게 해준 것 중 하나가 카메라였기에 의미가 남달랐다는 기부자님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기부에는 귀천이 없는 것 같아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가장 어려운 일에서 가장 쉬운 일로 바뀌는 것이 기부라고 생각해요. 아직 실천에 옮기지 않았더라도 기부에 관심만 있다면 이미 반 이상 실행에 옮긴 거라고 생각해요. 큰 결심 없이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기부에 한번 동참해보는 것도 인생에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평소에 전하기 힘들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날이죠! 친구를 위해 ‘기부’를 선물하기 위해 ‘정세연 기부자’님께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고 싶다며 찾아오셨습니다! 달콤한 나눔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나눔은 인간의 본성 같아요. 다만, 누구는 그걸 자기랑 친밀한 사람에게만 행하는 거고 누구는 불특정 다수에게 행하는 거죠. 그래서 세상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프로세스를 잘 운영하는 ‘참된’ 기부단체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사랑 받고 보호 받아야 할 고귀한 존재인데 그렇지 못한 사례들을 보면서 너무 가슴 아팠거든요.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첫돌에 기부를 시작했고, 두 돌도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삶에서 기쁜 순간도 있고 어려운 고비도 맞이하겠지만, 연재가 사랑을 주고받으며 배려하고, 또 받은 사랑을 나누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명절에 받은 세뱃돈을 모아서 1년에 1번씩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저는 엄마로서의 삶, 역할, 모성에 갇혀서 제약을 받고 싶진않아요. 그저 연재가 스스로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조력하고 싶어요.
지난 11월 9일, 아름다운재단에 반가운 나눔 가족이 방문하였습니다. “하늘아 ! 엄마는 우리 하늘이가 커서 받기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보다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돌아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단다. 하늘아 첫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자라자!”
하나의 촛불을 ‘나누면’ 빛으로 밝아진다. 벌에게 꽃가루를 ‘나누면’ 꽃이 피어나고, 이웃과 웃음을 ‘나누면’ 기쁨이 생겨난다. 그 같은 나눔의 신비를 오롯이 깨달은 서현이네. 삶의 주기마다 나눔을 실현하는 그들의 모습에는 행복이 걸려 있다. 특히, 서현이 돌 기념 기부 증서에 새겨놓은 백지훈 & 최지영 기부자의 메시지는 햇살처럼 따사롭다.
윤수의 엄마, 아빠는 2016년 1월부터 ‘믿음이’이라는 태명으로 기부를 시작하고 윤수(태명 믿음이)의 탄생과 백일까지 매월 축하하는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셨답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나눔을 시작하여 건강하게 태어난 탄생과 생후 100일까지 나눔과 함께해 온 윤수네 가족!
배우 유아인의 31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팬카페 ‘아이니스(AINESE)’에서 특별한 생일선물로 기부를 선택, 배우 유아인을 사랑하고 아끼는 팬들이 개인적인 애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모아서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기부선물’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