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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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졸업 그 후 이야기 2

김재혁(가명) 씨는 매우 반듯한 젊은이였다. 인터뷰에 앞서 다시 한 번 질문지를 꼼꼼히 읽었고, 질문에는 번번이 “맞습니다”라고 예의바른 맞장구를 쳤다. 자신의 ‘기술경영’ 전공을 설명할 때는 마치 공식 발표를 하듯 “전통적인 경영학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따라서”라고 문어체 문장을 사용했다. 답변 도중 “다시 할게요”라고 멈춘 뒤 신중히 말을 가다듬기도 했다.

한베평화재단 활동가

[탕비실을 부탁해] 아름다운재단스러움을 듣고 왔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홀로 성장하는 곳이 아닙니다. 시민과 공익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던 그 다짐으로, 사회의 곳곳에 꼭 필요한 일을 하는 단체들과 지금껏 달려왔습니다. 함께한 단체들에게서 아름다운재단이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미래를 함께 그려가면 좋을지를 비영리단체 활동가들에게 ‘아름다운재단스러움’을 듣고 왔습니다.

[열여덟어른] 인터뷰 10. ‘가람’의 자립

개별 아동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더 강화하고자 고안된 가정형태의 보호 형식을 공동생활가정 혹은 그룹홈이라고 칭한다. 아동보호시설 중 하나인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가람(21. 가명)씨를 만나 짧게나마 그곳에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왔다.

[기억할게우토로] 우토로 51번지를 지켜낸 시민의 기록

많은 시민들의 노력 끝에 ‘일본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 51번지’에 새겨진 역사를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12월 8일 우토로 마을에는 시민들의 참여로 마련된 유물보관 컨테이너가 설치되었고, 시민의 힘으로 짓는 평화기념관은 2021년 착공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쭉~여러분이 지켜낸 기적의 마을 우토로를 기억해 주세요!

[카카오프로젝트 100] 일상 드로잉으로 시작한 나눔

 ‘나 요즘 뭐 하고 있지?’라고 생각하던 차에 카카오임팩트에서 광고 메시지가 왔습니다. 혼자 가는 길보단 함께 가자는 100일 프로젝트. ‘하루 한 장 10분 드로잉’에서 눈이 멈춰졌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그림으로 일상을 기록하며 더불어 믿을만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도 할 수 있어서 신청했습니다. 그 후기를 전합니다.

2020년 아름다운세상기금 한부모여성 창업자금대출지원사업 희망가게 신청안내 (신청서 포함)

희망가게 한부모여성 창업자금대출지원사업은 (주)아모레퍼시픽 설립자인 장원 서성환 회장이 생전에 여성과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던 뜻을 이어, 그 가족이 유산의 일부로 조성한 아름다운세상기금으로 지원합니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은 한부모여성이 창업을 통해 어머니와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돕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사업을 통해 창업 준비부터 개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열여덟어른] 인터뷰 09. ‘재근’의 자립

보육원을 떠나온 뒤 명절은 그저 추가 알바를 더해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지난 추석만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보호종료아동끼리 모이는 가족모임에 초대받아 다녀오게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본 사이었지만 난생 처음 전을 부치며 함께 1박 2일을 보냈다. 인터뷰에 응해준 윤재근(29)도 그곳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