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동 안전권 보장 지원사업] 아동학대는 혼자서 막을 수 없다
다 함께 아동을 키우는 마을이 될 것인가, 다 함께 아동을 방치하는 마을이 될 것인가. 이 질문 앞에서 서울 중랑구 마을 주민들은 “모두가 우리의 아이들이다. 안전하게 자라나도록 다 함께 손잡자”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 풀뿌리단체들은 물론 복지기관, 아동∙청소년 전문기관이 함께 나섰다.
아름다운재단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기부자님들의 나눔에 담긴 마음처럼 향긋한 <나눔티>를 만들었습니다. <나눔티>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자 김준엽 기부자님의 가족을 모셨습니다. 가족 분들과 대면, 서면 인터뷰 진행 후 김채은양의 시점으로 인터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북극을 떠나 어쩌다 사막에 도착한 방곰이, 홀로 떠돌다 더위에 지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멀리서 방곰이를 지켜보는 낯선 존재들이 다가옵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1조에는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는 것이 산재보험의 목적이라 적혀 있다. 아름다운재단의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형평성 강화를 위한 연구’ 결과 지금의 산재보험은 신속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0년 아름다운재단은 산재보험에 가입조차 어려운 노동자 집단인 돌봄노동자. 농어업 노동자, 이렇게 세 집단에 주목했다.
다 함께 아동을 키우는 마을이 될 것인가, 다 함께 아동을 방치하는 마을이 될 것인가. 이 질문 앞에서 서울 중랑구 마을 주민들은 “모두가 우리의 아이들이다. 안전하게 자라나도록 다 함께 손잡자”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 풀뿌리단체들은 물론 복지기관, 아동∙청소년 전문기관이 함께 나섰다.
2014년 상반기에 작지만 특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14 변화의 시나리오 특별지원 – 인프라 지원사업>이 그것이죠. 정부, 지자체 지원 없이...
변화의시나리오 지원사업을 담당하고서는 첫 단체방문이라 가슴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대표님이야 오리엔테이션 때 재단 사무실에서 뵙긴 했었지만, 실제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