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년자립정착꿈지원사업] 서로가 서로의 ‘용기’가 되어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은 멘토링을 기반으로 이뤄졌습니다. 건강한 어른의 모델인 멘토를 통한 정서적 지지와 긍정적 사고가 건강한 자립에 중요한 토대가 되길 바랐기 때문이죠 그 바람은 어떤 성과를 거두었을까요? 멘토, 멘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은 멘토링을 기반으로 이뤄졌습니다. 건강한 어른의 모델인 멘토를 통한 정서적 지지와 긍정적 사고가 건강한 자립에 중요한 토대가 되길 바랐기 때문이죠 그 바람은 어떤 성과를 거두었을까요? 멘토, 멘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은 ‘사각지대의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종료청년의 진로에 주목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보호종료 비진학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꿈을 서포트 하며, 준비되지 않은 자립으로 우여곡절을 겪는 청년이 진로를 변경하거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0 청년 자립지원꿈 지원사업’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보호종료아동과 쉼터 퇴소 청년들에게 개별 맞춤형 경제적 지원을 기본으로 홀로하는 자립이 아닌 함께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단 올 한 해 동안 시범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뒤에 평가와 논의를 거쳐 장기적 사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육원을 떠나온 뒤 명절은 그저 추가 알바를 더해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지난 추석만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보호종료아동끼리 모이는 가족모임에 초대받아 다녀오게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본 사이었지만 난생 처음 전을 부치며 함께 1박 2일을 보냈다. 인터뷰에 응해준 윤재근(29)도 그곳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