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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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어르신댁에 방문한 재단 관계자가 두손을 포개어 맞잡고 있다

[2018 홀로사는 어르신 생계비 지원사업] 생계비 지원은 ‘한 줄기 빛’이에요

생계비가 필요한 분은 계속 새롭게 발견돼요. 저희 센터에서만 1년에 40명 이상이죠. 송파 세 모녀 사건의 경우도 생계비 지원이 있었다면 그런 비극이 없을 수 있었다는 안타까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지원이 계속되면 좋겠어요. 이런 지원이 열 명에게 가능하다면 그 열 명도 언제든지 신청 가능할 만큼 현장에서는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생계비 지원사업 선정자 김순자(가명) 어르신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생계비 지원사업] 존엄한 노후를 위한 지원

얼마 전에 책을 사셨다고 하는데, 어르신이 좋아하는 책은 후원 물품으로 들어오기 어려워요. 현금 지원만이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현물 지원도 필요하지만 당사자에겐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 생계비를 지원하면 본인이 생활을 계획할 수 있고, 사회 구성원으로 좀 더 존엄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노후를 개인의 문제로 여기기보다는 사회 구성원이 함께 존엄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생계비 지원사업이 더 늘어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