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020.1] 아름다운재단의 20주년, 처음의 약속을 되새기겠습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아름다운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기부자님들의 나눔에 담긴 마음처럼 향긋한 <나눔티>를 만들었습니다. <나눔티>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자 김준엽 기부자님의 가족을 모셨습니다. 가족 분들과 대면, 서면 인터뷰 진행 후 김채은양의 시점으로 인터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북극을 떠나 어쩌다 사막에 도착한 방곰이, 홀로 떠돌다 더위에 지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멀리서 방곰이를 지켜보는 낯선 존재들이 다가옵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1조에는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는 것이 산재보험의 목적이라 적혀 있다. 아름다운재단의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형평성 강화를 위한 연구’ 결과 지금의 산재보험은 신속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0년 아름다운재단은 산재보험에 가입조차 어려운 노동자 집단인 돌봄노동자. 농어업 노동자, 이렇게 세 집단에 주목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아름다운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청소년 군수, 농민 군수 등 군수다수제를 만들자!”, “우리 지역 출신 선생님에게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만들자!” 지리산 권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지리산 소셜픽션’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입니다. 소셜픽션 워크숍은 아름다운재단이 지리산이음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워크숍인데요! 지역의 위기만을 이야기하는 세상에서 함께 미래를 그리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NAME) 님을 초대합니다.
“가난하고 부모 없는 아이들이 배울 기회만이라도 갖도록 돕고 싶다.” 할머니께서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되었지만, 몸소 보여주신 용기와 나눔, 실천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운 유산으로 남아있습니다. 김군자 할머니,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억압과 차별의 역사를 간직한 우토로의 유물들은 현재 폐가와 같은 곳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우토로 평화기념관을 건립하기 전까지 유물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컨테이너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우토로에 다녀온 남 간사가 직접 유물 보관용 컨테이너를 보내기 위한 <남 간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에도 연재되고 있는 남 간사의 프로젝트 진행기, 지금 소개합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사랑하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명대사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치매를 앓고 있는 당사자도, 돌보는 가족도 오늘을 사랑할 수 있도록 캠페인 ‘이름을 잊어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간병의 어려움에 지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열여덟 어른을 아시나요? 만 18세,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보육원을 나와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세상은 이들을 보호종료아동이라고 부르지만, 우리는 ‘열여덟 어른’이라고 부릅니다. ‘왜그래 풍상씨’ 배우들이 ‘열여덟 어른’에게 ‘꿈 많은 열여덟’을 선물하며 <열여덟 어른의 자립정착꿈> 캠페이너로 참여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뉴스레터 – 2019년을 징검다리의 해로 삼아 열심히 도전하는 아름다운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님들께서 언제나처럼 기대와 응원을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간사들의 선한 마음들을 모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부자님, 2019년 기해년 새해에 복 가득 받으세요.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도 아름다운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발전하고 변화하는 아름다운재단을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가내에 만복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재단 뉴스레터 – 지난 11월 23일, 아름다운재단과 건강세상네트워크가 함께 해온 <생계형 건강보험 체납자 지원사업>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3년간의 활동을 통해 그간 일궈온 유의미한 변화의 이야기를 공유해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 뉴스레터 – “걷고 싶다. 달리고 싶다. 자전거를 타고 싶다. 하늘을 날고 싶다.” 하루 종일 누워있는 장애아동의 세상은 어떨까요? 아름다운재단은 장애아동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아이의 시선을 따라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