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어른] #3. 김군자 할머니의 말말말
우리는 또 다른 ‘말’을 통해 변화한 세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말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20년 전,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열여덟 어른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말말말의 주인공, 김군자 할머니입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우리는 또 다른 ‘말’을 통해 변화한 세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말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20년 전,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열여덟 어른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말말말의 주인공, 김군자 할머니입니다.
2019년, 할머니 뵙고 온 이후 저는 할머니를 다르게 정의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기록과 기억에만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잇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올해 처음 할머니께 인사드린 신입 간사들도 저마다의 다른 정의를 하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입간사의 시선을 통해 할머니를 바라보고자 합니다. 할머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또 어떤 마음으로 추모를 했는지 들려드릴게요.
김군자 할머니를 추모하며, 생전에 할머니께서 재단 간사들에게 전해준 말씀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할머니의 말씀을 읽다보니, 재단 간사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남겨준 선물 같았습니다. 김군자 할머니를 추모하는 시민 여러분께 할머니의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016년 9월 24일.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장학생들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생존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살고 계신 할머니들을, 특히 의 주인공 김군자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아동양육시설 퇴소거주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비 및 학업생활보조비 지원을 받게 된 000 장학생의 후기 전해드립니다. 대학생활의 작은 여유를 찾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으로 대학 학비를 대부분 마련한다는 요즈음, 여전히 장학금의 사각지대는 존재합니다. 대학 졸업장을 필수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와 대학...
아름다운재단은 2001년부터 아동양육시설 퇴소 대학생의 학업 중단을 막기 위해 ‘아동양육시설 퇴소·거주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부터는 좀...
아름다운재단의 첫 기금은 <김군자할머니기금>입니다. 그리고 이 기금으로 ‘아동양육시설퇴소거주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한 아름다운재단의 애정은 조금은 남다른 면이...
“저번에도 한번 요청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뭐하러 나같은 사람이 굳이…. 하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생각을 조금 바꾸기로 했습니다....
명절이면 찾아 뵙는 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는 작은 전통이 하나 있습니다.아름다운재단에 처음 들어온 신입간사는 항상 아름다운재단 1호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