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 코로나19시대 알 권리와 정보인권 진단을 위한 좌담회 –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시대 알 권리와 정보인권 진단을 위한 좌담회>라는 사업명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수행한 사업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개인정보, 디지털화, 데이터라는 키워드로 코로나 19 시대의 정보인권을 되짚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시대 알 권리와 정보인권 진단을 위한 좌담회>라는 사업명으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수행한 사업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개인정보, 디지털화, 데이터라는 키워드로 코로나 19 시대의 정보인권을 되짚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5월 26일, 와글이 1년간 공들여 만든 캠페인 가이드북 <세상을 바꾸는 캠페이너>의 간행을 알리며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책의 사용설명회를 진행했는데요. 참가하셨던 분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응답하여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캠페이너 스쿨>을 열 수 있었습니다.
‘질병권’(疾病權)이 보장되는 사회가 되려면 질병을 둘러싼 이야기를 복원하는 과정을 밟아야합니다. 인권연극제는 아픈 몸들의 질병 서사로 꾸려지는 시민연극 제작을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했습니다. 질병 이야기가 마음에 충분히 고여 있는 여섯 명의 몸이 아픈 동료들을 초대해 그들을 무대 위에 올렸습니다.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부산에너지정의행동에서 올해 10회째를 맞은 부산반핵영화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임에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영화제를 개최한 과정, 제한된 상황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영화를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거침없이 막아선 드림타워. ‘드림타워로 인한 도민의 피해와 권리침해문제, 이를 알리고 구제할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고민 끝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시민연구팀 <브레이크 더 드림팀>을 모집하여 드림타워의 각종 문제점을 모니터링해 알리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부산반빈곤센터는 아름다운재단의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펼쳤습니다. 1) 기초생활보장 상담사 양성 스터디, 2) 비수급 빈곤층 현장상담, 3) 제도개선 캠페인 및 기자회견, 4) 권리찾기 교육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개했던 사업 내용을 전합니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아름다운재단의 ‘2020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을 통해서 상담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상담사례집에는 2018년부터 운영된 미디어신문고로 들어 온 제보를 유형별로 정리해서 방송미디어 분야의 특수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표적인 사례들이 담겨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은 사업명에 드러나듯이 공익단체의 활동에 ‘스폰서’가 되기위한 지원사업입니다. 시민사회의 시의성있는 단기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2020년 9월 ‘스폰서 지원사업’의 선정단체인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에서 활동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변화의시나리오 지원사업과 함께한 2020년에는 지금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인상적인 장면이 많았다. 치열하게 회의하는 활동가, 연기를 어색해하던 변호사, 불같은 열정으로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던 잇다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던 시민모임 기록 창고 등… 그 가운데 인상적이면서도 가슴에 남는 장면은 양금덕 할머니 댁을 방문했던 기억이다.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도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와의 투쟁’이었다는 말로 갈음할 수 있을 듯합니다. 많은 단체들이 팬데믹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