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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의 시선

철 지난, 그러나 지금도 좋은 음악편지

작년 여름, 아름다운재단에서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저는 내어 놓을만한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좁은 집에 살고 있어 불필요한 물건은 그때그때 정리하며 의도치 않게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발행하는 음악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쿠폰을 팔기로 했습니다. 일주일간 매일 세 곡씩, 제 맘대로 선곡한 음악을 메일로 보내드리기로 했어요. 그때 그 음악은 바로…

전세금을 안 돌려준다고? 이거 실화임?

제가 살던 집의 계약만료일이 다가오는데 집주인이 ‘새로 들어올 임차인이 없으면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장 부동산으로 달려갔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임대차보호법’ 운운해도 빨라야 3개월! 소송에 들어가면 그 이상 걸린다는 말에 화가 나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혹 저와 같은 일을 겪었던 분들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더 많은 분이 이런 일을 겪지 않길 바라면서 제 사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함께 읽기-7] 세계인권선언 (전문)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날입니다 ! 그래서 12월 <함께 시 읽기> 코너에서는 ‘시’가 아니라 ‘세계인권선언’ 전문을 소개해드립니다. 그럼, 우리 함께 읽어볼까요 🙂 ?

[함께 시 읽기-6] 가지 않을 수 없던 길 – 도종환

[함께 시 읽기]는 함께 읽고 싶은 시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여섯 번째 소개하는 도종환 시인의 ‘가지 않을 수 없던 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홍보팀 두은정 팀장입니다. 제가 맡은 직무 이외에 재능 기부로 하는 일 중에는 ‘퇴사자 예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재단에서 일하며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기록한 ‘퇴사 앨범’ 편집이나 ‘퇴사 롤링페이퍼’ 디자인을 맡습니다. 누군가가 떠날 때마다 하는 일이니 자주 하는 일은 아닙니다. ‘퇴사 롤링페이퍼’를 만들 때는 그 상황에 맞는 시를 넣기도 합니다.

[하향영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

하향영화에서 최신 영화를 소개하는 건 양심에 좀 찔리네요. 그래도 굳이, 이 영화로 글을 쓰겠다고 생각한 것은 영화가 아주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흔치 않게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일꾼이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비영리단체 일꾼이 주인공인 영화는 많습니다. 알고 보면(!) 킹스맨도 민간 비영리단체구요. 어벤저스도 민간 비영리단체네요. 세일러문, 배트맨 등등 모두 비영리 민간 단체의 일꾼들 입니다.

감자튀김

[한뼘식탁-2] 혼자서 감자 한 박스 파먹기

안녕하세요! 저는 아름다운재단 간사이자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 1인 가구원입니다. 저의 일상 레시피를 공유하며 먹을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뼘 식탁이 차려지길 응원하면서요! 두 번째 주제는 ‘감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감자는 천의 얼굴을 가진 작물이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감자를 어떻게 요리해 드시나요? 싹이 나고 쭈글쭈글해지기 전에 감자요리 어떠세요?

[하향영화] 어쩔 수 없는 어른인가 봅니다 – 구니스를 보고

자신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빚을 갚기 위한 해적의 보물이 꼭 필요했던 겁니다. 다시 보면서 느낀 것은 해적의 보물을 찾는 과정이 대단히 위험했다는 겁니다. 이 조그마한 아이들이 감당하기에는 정말 생명의 위협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자신의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악당과 싸우고 해적이 만들어 둔 함정들도 돌파합니다.

[금연이 가장 쉬웠어요-2] 그의 빈자리

금연 카페에서 읽은 글이다. 물론 여기서 그 사람은 ‘담배’다. 그래서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잊는 것이라고들 한다. 금연의 이러한 속성은 아마 모든 ‘부작위의 결심’의 속성이기도 하다.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고, 담배가 떠나간 빈자리는 의외로 크다. 담배를 끊기 전에 이 빈자리를 미리 알아두면 금연에 닥쳐서 당황하지 않고 잘 이어갈 수 있다.

[함께 시 읽기-5] 두 번은 없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다섯 번째 시는 비스와봐 쉼보르스카 시인의 ‘두 번은 없다’입니다. 영화 ‘비포선셋’에서 주인공들의 대화 중 “인생은 한번뿐이야. 이 삶보다 더 소중한게 어딨어. 매일이 마지막인데.”라는 대목을 떠올리게 게 만드는 시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시를 통해서 사실 우리에게 반복되는 똑같은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을 곱씹어보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도 두 번은 없다고 생각해보면 소중히 여겨야할 것들이 조금 더 잘 보이는 듯 합니다 🙂

자두샐러드

[한뼘식탁-1] 과수원집 딸이 전하는 자두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아름다운재단 간사이자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 1인 가구원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빼놓을 수 없지만, 생각처럼 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의 일상 레시피를 공유하며 먹을거리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뼘 식탁이 차려지길 응원하면서요! 첫 번째 주제는, 저에게 가장 친근한 과일 ‘자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