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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6_3

[오늘의 아름다운재단] 다음 달에 만나요 제발

아름다운재단에 일하며 문득문득 심장 저 아래 어딘가가 꿀렁이는(?) 감정을 느낄 때가 있는데요. 이날처럼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시는 기부자님들. 그런 나눔이 작은 변화들을 만든 순간들을 마주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일하며 이런 감정을 느끼고, 경험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 소중한 마음을 되새깁니다.

여름공부

[함께 시 읽기-4] 올 여름의 인생공부 – 최승자

네 번째 시는 최승자 시인의 ‘올 여름의 인생공부’입니다. 친구에게 선물받았던 시에서 ‘썩지 않으려면’ 이라는 대목과 함께 시인의 인생공부 방법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쉽게 썩거나 부패하는 것들이 많은데요. 시가 ‘당신의 삶은 괜찮습니까’라고 물어오는 것만 같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올 여름의 인생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또르르…) 앞으로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텐데요. 여름날, 저와 여러분의 인생공부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넘어짐에 대하여

[함께 시 읽기-3] 넘어짐에 대하여 – 정호승

[함께 시 읽기]는 함께 읽고 싶은 시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세 번째 시는 정호승 시인의 ‘넘어짐에 대하여’입니다. 삶에서 ‘작은 성공’을 경험하는 것은 소중하지만, 사실 ‘잦은 넘어짐’은 물론이거니와 더 크게 넘어지는 순간들이 참 많습니다. (또르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의 지혜를 빌려 우리의 ‘넘어짐’을 응원해봅니다 🙂

노란색의 팔찌에 리멤버20140416이라고 적혀있음

[어제의 아름다운재단] 같은 마음

우연히 기부자님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영화 맨인블랙처럼 인간들 속에 알게 모르게 섞여 사는 외계인을 찾은 것 같은 신기한 마음이에요. 하지만 아는 척 다가갈 수 없죠. 그 마음은 흡사 평소 좋아하던 스타를 우연히 길에서 만났는데 방해하기 싫어서 멀리서만 바라보는 팬의 마음 같달까요?

해외에서 도착한 편지봉투

봄날에 도착한 한 통의 편지

4월 초, 해외에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분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물어보는 글이었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소중한 기부금을 품은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매달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많은 기부자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바다 건너, 긴 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나눔’도 참 특별합니다.

2016 나눔가계부_기금조성

아름다운재단 2016 나눔가계부

아름다운재단 연차보고서 ‘2016 나눔가계부’가 발행됐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기금 조성과 지원사업 성과, 운영 및 재정 정보를 성실히 담았습니다.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은 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진심어린 조언과 지혜를 함께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시는 기부자님, 고맙습니다!

화이트보드에 그려진 그림으로 칠판에 뭘 적고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

[어제의 아름다운재단] 날이 정말 좋아서

3월, 아름다운재단의 어느 날 – 3월에는 아름다운재단에 좋은 날이 있었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서 소식을 들으셨을 텐데요. 아름다운재단 3대 이사장으로 박종문 이사장님이 취임하셨어요. 그리고 3월 중순에 간사들의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재단 내부 행사는 대부분 소박하게 치러지는데요. 새로운 이사장님과 사무국 간사들과의 상견례도 재단의 회의실에서 소박하고 간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세월호

0416-함께 기억하고 싶습니다

2017년 봄날, 어느덧 세월호참사 3주기가 다가왔습니다. 기다림과 그리움이 가득한 봄날, 함께 기억하는 것, 슬픔을 나누는 것, 이전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 그리고 또 우리는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해내야 할까요?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가 너무나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