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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이야기

[2019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 “정리해고가 한 일입니다” 낭독극을 올리며 – 인권연극제

이번 낭독극 상연은 하나의 시도였다. 우리의 바람은 더 많은 농성자의 이야기들이 극으로 올라가 관객과 만나는 것이다. 농성자들이 쓰는 일기나 SNS의 기록도 좋다. 또 필요한 현장이 있다면 언제든 낭독극 <정리해고가 합니다>를 나누고도 싶다. 그래서 농성자들의 이야기가 추상화된 남 이야기가 아니라, 언제든 나의 이야기일 수 있음을, 그리고 충분히 지금도 그것이 나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음이 전해지면 좋겠다.

2020코로나19인권영화제포스터이미지입니다.

[2020 변화의시나리오 스폰서 지원사업] 코로나19 인권영화제를 어디서나 관람하세요 – 서울인권영화제

2020년, 서울인권영화제는 <코로나19 인권영화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된 인권영화를 온라인으로 상영하고, 인권활동가들을 초대해 라이브토크를 진행하는 온라인 인권영화제인데요! 왜 우리가 이런 위기를 맞았는지 함께 이야기하고, ‘누구도 남겨두지 않고’ 모두가 온전히 안전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보려 합니다.

[청소년 주거복지 지원사업] 쉼터퇴소경계선지능청소년과 함께하는 커뮤니티하우스, 느린 여정의 시작

“지능검사에서 70 이하인 경우 지적장애등급을 받아요. 85부터 평균범주에 들어가고요. 경계선지능은 바로 그 사이, 71부터 84까지 해당합니다. 최근엔 그 대상자들을 ‘느린 학습자’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공부할 때도 일할 때도 많이 느려요. 이들과 만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태도가 ‘기다림’입니다. 그저 느릴 뿐이기에 그 속도에 맞춰 머물러주는 게 다른 무엇보다 우선하죠.”

[지리산에서On소식] 나비입니다.

지리산 센터를 떠나 이제는 카페 토닥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나비를 이번 활동가 인터뷰를 핑계 삼아 다시 한번 만났다. 활동가들의 2년을 회고해 보자는 이번 인터뷰 취지를 적극 살리기 위해서는, 지리산 센터 설립부터 2년을 꼬박 함께 해 온 나비의 이야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많았던(!) 지리산 센터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살뜰히 챙겨 온 나비는 지난 2년을 어떻게 보냈고 또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지리산에서On소식] 하무입니다.

하무는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관심 갖는 ‘지역에 사는 청년’이며, 그중에서도 여러 자리에 자주 호명되는 청년 중 하나다. 때문에 하무를 떠올리면 청년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세대의 이름으로 한 사람을 대상화한다는 게 편하지는 않다. 단어 하나가 한 사람이 가진 수많은 결들을 쉽게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년과 하무를 떼어 놓고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하무가 해 온,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는 활동에는 청년이란 이름이 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청년 활동가이자 올해로 3년 차 활동가가 된 하무. 하무에게 #청년, 그리고 #센터, #지리산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지리산에서On소식] 쭈이입니다.

‘지리산에 내려와 살면 좋겠다.’ 말은 쉽지만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막상 내려와 산다고 하면 고민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쭈이는 지리산에 내려와 살고 있다. 2018년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이하 지리산 센터)의 공동체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원래 살던 인천에서 이곳 먼 곳까지 내려온 것이다. 그런 쭈이를 보며 늘 대단하고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직장을 옮기는 것을 넘어 생활 공간을 통째로 옮겨야 했던 그 대이동을 쭈이는 어떻게 해낸 것일까? 지리산 생활 2년 차이자 지리산 센터 활동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쭈이에게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지리산에서On소식] 재향입니다.

올해 초 재향이 회계 담당자로 센터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다. 얼마 전 그만둔 나비의 자리를 채우러 온 재향은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이하 지리산 센터) 밖에서 ‘저기는 뭐하는 곳인가?’ 궁금해하며 곁에서 지켜보던 산내 주민이었다. 이제 막 새롭게 합을 맞춰보기 시작한 지리산 센터 활동가이자, 산내면 주민으로 외부자의 감각이 생생히 살아있는 재향에게 지난 5개월의 지리산 센터 생활은 어떤지 물어보았다.

[지리산에서On소식] 누리입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이하 지리산 센터)가 생긴 지는 2년이 되었지만 사실 지리산권 안에서도 시민사회 안에서도 아직 지리산 센터를 아는 이가 많지 않다. 긴 이름 탓일까, 아니면 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일까. 지리산 센터의 이름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게 쉽지가 않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을 맡고 있는 이가 바로 ‘누리’다.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2020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톺아보기] 평화를 이야기하다

외국인이 보기에 한반도는 평화가 오지 않은 공간이지만, 우리에게는 일상을 살아가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반면, 미국의 총기 자유화에 대한 개념은 저에게 생활의 안전을 깨는 매우 평화롭지 않은 곳라고 여겨집니다. ‘과연 무엇이 평화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0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 중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하는 단체들이 몇 곳 있어 소개합니다.

서류로 만나보는 사업과 활동가들 – 2019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를 읽고

‘사업이야기’를 잘 쓴 단체는 활동가의 감수성과 글솜씨에 놀라기도 합니다. “일”을 “글”로 쓰는 것은 참 재미없는 것인데, 나름 의미있게 잘 쓴 단체들이 있어 만나서 한 수 배워보고 싶기도 합니다. 여러 책의 아름다운 문구를 도입부에 적기도 하고, 참 도식적인 데이터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글도 있습니다. 글로 만나보는 이 활동가는 어떤 분일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