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2020년 아름다운재단은 을 시작합니다. 여성장애인은 체력적인 한계로 수행하려는 과업에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빈도가 높은 ‘사회참여 보조기기’와 ‘육아지원 보조기기’로 구분하여 여성장애인의 상황이나 욕구에 기반한 개별화된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0년 9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수원 소재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친환경 DIY 보조기기 휠체어 모형 KIT’를 활용한 인식개선 교육이 이뤄졌다.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과 종합복지기관, 어린이집 등 총 4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보조기기를 직접 만들고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와 보조기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온랩은 건강중심주의 사회에서 지워진 암 경험자의 삶에 대해 말하는 단체이다. 암 경험자들이 겪는 사회적 문제를 집단지성으로 풀어나가는 리빙랩이기도 하다. 이들은 무엇을 위해 모여 활동하는 걸까. 지난 7월, 서울혁신파크에서 온랩의 랄라, 다크매터랩스의 강은지 씨를 만났다.
우리가 누구냐고요? 바로, 친구처럼 치매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돕는 보조기기랍니다. 보조기기 덕분에 친구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났고요! 친구가 가장 사랑하는 딸들도 부담이 줄었다고 해요. 여느 날처럼 친구와 함께 한 24시간을 소개할게요!
2020년 아름다운재단은 을 시작합니다. 여성장애인은 체력적인 한계로 수행하려는 과업에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빈도가 높은 ‘사회참여 보조기기’와 ‘육아지원 보조기기’로 구분하여 여성장애인의 상황이나 욕구에 기반한 개별화된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염시설 주변으로 재산상, 건강상의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피해자들은 눈앞의 환경문제와 생활피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게 됩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정도, 환경오염의 특징, 오염과 피해의 인과관계 확인 여부에 따라 피해를 구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아픈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언젠가 모두가 아프게 될 시민 개인들에게도 필요한 일이다. 지금은 건강하지만 언젠가 아프게 되었을 때의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질병에 대한 막연한 불안에 갇혀 건강 산업에 휘들리는 것으로 부터 멀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아픈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불현듯 자신 몸에 질병이 찾아 왔을 때, 좌절과 혼돈에 갇히지 않고, 질병에 대한 상상력을 가지고 그 삶을 수용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삶의 전환점, 로또 맞은 기분. 더 늦기 전에 찾아온 기회.” 김은주(가명, 50)씨가 아름다운재단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에 대해 내놓은 평가입니다. 은주 씨는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 검진을 받았고, ‘녹내장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했던 은주 씨는 검진 결과에 대해서 “기적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은주 씨는 이 기적을 놓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저녁,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센터 건물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개발한 기기를 선보이는 자문회의가 열렸다. 사업을 지원한 아름다운재단과 시행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센터, 기기를 만든 개발업체는 물론 관련 전공 교수들과 어린이집 교사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
아름다운재단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은 어쩌면 좋은 ‘핑계거리’다. 돌봐줄 누군가가 없는 사람, 자존감이 밑바닥인 사람, 참고 사는 게 오히려 편한 사람에게는 병원에 갈 때조차 명분이 필요하다. 건강권 지원사업은 한부모 여성가장이 마음 편하게 스스로를 챙길 수 있는 기회이자 좋은 명분이다.
희숙 씨가 다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엔 큰 병원에서 제대로 받는 검진이었다. 또 다시 자궁내막증이 문제가 됐고, 재검진 끝에 수술까지 받았다. 그러나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훨씬 가뿐하다. 아름다운재단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이 희숙 씨와 함께 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재단 ‘재가치매노인보조기기지원사업’은 저소득 치매 어르신과 돌봄자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기 지원을 넘어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위해 연구진과 센터 담당자가 이미 지원체계를 갖춘 영국과 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2019년 9월, 명절의 풍성함만큼이나 마음이 그득 채워지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수원에 위치한 시립 서호어린이집 25명의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1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해 주신 것인데요, 모든 선생님들이 뜻을 함께해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