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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폭염의 대프리카, 하지만 크리스마스입니다

민영이네는 새 기기가 도착하는 모습을 창문으로 내다봤고, 다솜이네는 아예 1층으로 마중을 나왔다. 둘 다 보조기기를 보자마자 “이거에요?”라고 물으면서 눈을 반짝였다. 마치 몇 달 전부터 기다려온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아이 같았다. 이제 민영이는 더운 여름날에도 더 쉽고 편안하게 몸을 씻을 수 있다. 다솜이는 땡볕에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집에서 기립훈련을 받을 수 있다. 이런 변화들을 만날 때 비로소 사람들은 희망을 품는다. 내일은 반드시 더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 마음, 두 어머니의 설레는 표정에 담긴 바로 그 ‘희망’ 말이다.

[2018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장애아동의 홀로서기, 보조기기는 시작입니다

장애인 당사자도 독립된 사회의 일원이 되려고 스스로 마음먹어야 해요.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무시당해온 터라 ‘난 어차피 안 돼’라고 생각할 때가 많죠.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장애 당사자나 부모님에 대한 심리 지원도 병행합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보다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해요. 이런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비장애인 분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어요. 아직 보조기기가 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 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신체 일부를 회복시켜주는 것이고 몸의 일부분입니다. 이런 가치를 많이 알아주시고 기부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치매 환자는 사회적 부담이 아닌 ‘사람’입니다 – 극동대학교 김정헌 교수

한국에서도 치매 보조기기가 더 많이 연구되고 개발된다면, 더 나아가 치매 환자의 삶을 지켜주는 사회를 구축한다면, 그때는 우리 모두 더 안심하고 늙을 수 있을 것 같다. 치매도 조금은 덜 두려울 것 같다. 그런 사회에서 치매는 분명 지금보다 덜 고통스럽고 더 존엄한 질병일 테니 말이다. 아름다운재단과 김정헌 교수의 연구는 그 변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 지원사업] 2018년 사업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재단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5월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 실무자들을 위한 ‘체납해결 가이드북’을 제작해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건강보험 체납 문제 해결과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상담 가이드를 담을 예정이며, 이후 오프라인 상담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건강보험 체납자의 인권 향상과 정책 권고를 위한 집단진정도 진행합니다. 국민건강보험 체납으로 인권침해, 차별로 권리 구제가 필요하거나 제도 개선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전여민회 장현선 공동대표

[2017한부모여성가장건강권지원사업] 현상이 아닌 본질에 주목하다 – 대전여민회 장현선 공동대표

“함께 하면서 한부모 여성가장 사업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시너지를 통한 서로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고요. 아마 계량적인 측면에서 이 사업은 의미가 없을 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그게 좋았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면 이렇게나 아낌없이 주는 사업이 또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누군가에게 극진한 대우를 받는 경험은 정말 소중합니다. 아이를 선택해서 스스로 가장이 된 한부모 여성가장에게 이보다 더 멋진 응원과 지지는 없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기부자님들, 고맙습니다.”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조금 더 멀리 내다보고 용기 있게 걸어갑시다! – 한신대학교 남세현 교수

보조공학 관련한 일을 할 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배분사업을 재단에 제안했는데 선뜻 받아줬어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둘 다 떳떳하고 당당한 그림을 그려보자는 게 우리의 출발점이었죠. 굉장히 좋고 너그러운 사람이 불쌍한 사람에게 시혜하는 구도의 배분을 깨뜨리는 게 목표였어요. 장애인은 뭔가 부족해서 누리지 못하는 게 아니라, 당연한 권리를 사회가 뒷받침하지 않아서 못 누린다, 그들의 권리를 함께 찾는 사람이 기부자다, 라는 시선이 중요했어요.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스물 네 개의 행복을 실현하는 걸음걸음

사실상 맞춤형 보조기구는 장애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행복을 실현하는 기본장치라서 필수불가결하다. 그것을 여실히 되새긴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는 올해 24명의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있다. 가을의 초입에는 상훈씨(24)와 다현이(17) 가정에 방문했다. 저마다 맞춤형 보조기구를 체감하곤 구김살 없이 미소짓는 그들의 낯빛이 세상없이 해맑았다.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장애아동 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아름다운 삶을 위한 희망의 씨앗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실질적인 힘과 도움으로 작용하는 만큼 지원대상자들이 감사의 인사를 빠뜨리지 않아요. 신청장애등급 조정이나 보조기구 추가 등 해마다 현장의 의견이 반영돼서 실용적이고 실효적이죠. 그야말로 묵묵히 함께해주고 언제나 지지해주는 키다리아저씨 같아요. 앞으로도 한결같길 기대하고, 나아가서 재원이 확대되면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차량개조나 여가활동도 지원되길 소원해요(미소)

2017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어르신을 위한 최상의 사후관리, 지금 바로 찾아갑니다

보조기구 너머의 문제까지 걱정하는 간사들을 보면서, 이 사업이 궁극적으로 예방하려는 ‘낙상’은 결국 단순히 물리적 넘어짐만이 아니라, 삶의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고 부딪히는 인생 전반의 낙상이 아닐까 생각했다.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가정방문은 이런 삶의 낙상을 줄이려는 노력의 현장인 셈이다. 이 같은 노력들이 더욱 널리 퍼져 우리 어르신들이 여생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의 사후관리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래본다.

2017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동네 곳곳에 행복한 어르신들이 많은 사회를 위해

경기도보조기구북부센터 박소예 연구원은 “어르신들 근처의 보건복지 관련 기관 담당자들에게도 낙상예방 관련 교육을 시키면, 좀더 밀접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렇게 사회적 지원이 확대되고 민간의 사업이 발전해 어르신들의 삶을 꼼꼼히 챙긴다면, 어르신들이 삶에서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혹은 넘어지더라도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신체조건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동네 곳곳에서 즐거운 어르신들을 마주치는 사회에서라면, 우리 모두 좀 더 행복하게 노년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