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주기 캠페인] 씨앗도 지키고 지구도 지킨다! 논밭의 걸크러쉬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아름다운재단의 <2019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전국에 있는 토종씨앗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단체들이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도록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을 밀어주세요!
제주환경운동연합 활동가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주의 해안사구는 제주의 바람이 만들어냈습니다. 마을의 집들이 기대어 있는 평대 해안사구, 한둥 단지모살 해안사구 등 여러 해안사구가 많이 있지요. 해안사구는 수천 년에서 수백 년의 제주 생태계 역사를 간직한 역사박물관이기도 합니다.
올해 초록바람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난 10년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하고, 명일근린공원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명일근린공원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을 위한 깃대종 선정하기’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초록바람은 명일근린공원의 이용 공간과 보전 공간을 분리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토대를 만드려 합니다.
연산호 모니터링, 산호 다큐영화 제작 등 강정친구들의 활동이 아름다운재단의 변화를 위한 시나리오를 통해 더욱 탄력받고 있습니다. 연산호 모니터링을 위한 정기 조사뿐만 아니라 마을 안에서 함께 지속적으로 다이빙을 통해 수중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연산호 모니터링단 ‘강정 다이버스’ 팀을 구성한 것인데요. 제주 바다가 아름다운 그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또한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을 만나기 위한 강정친구들의 노력은 계속되는 중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의 <2019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전국에 있는 토종씨앗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단체들이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도록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을 밀어주세요!
무분별한 개발과 성장 중심, 효율 중심의 정책으로 인해 환경 이용의 혜택과 피해가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가중되는 환경불평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 하기 위해서는 환경비용의 공정한 분배와 환경피해에 대한 책임, 그리고 정책결정과정에 의미있는 참여 등 환경정의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작은 농촌 마을에 작은 변화의 시나리오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학교의 전공과목은 농촌문화이며, 교훈은 ‘배워서 남주자’입니다. 우리 학교의 학생은 10대 청소년들이고 우리 학교의 선생도 이들 청소년들입니다.
낙동강 상류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석포제련소는 1970년 설립된 국내 최대 아연공장으로 폐수 방출 등 사고가 끊임없습니다. 50년 낙동강 환경오염의 주범 석포제련소. 안동환경운동연합은 제련소를 폐쇄하고 주변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길고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만약에 서울의 식수원인 팔당댐 인근의 일이라고 생각해보십시오. 중금속을 다루는 공장이 있고 거기에서 폐수가 배출된다면, 그래서 물에서 카드뮴이 검출된다면 어땠을까요?”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이렇게 반문을 했다.
“아황산가스입니다.” 김수동 안경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공장을 가리키며 덤덤하게 말했다.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나무를 죽이고 공기를 매캐하게 만든 주범이었다. 공장 초입에서 본 초대형 탱크들에는 “황산(특별관리물질)”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었다.
백두대간은 천 년 전부터 사용돼 온 우리 고유의 지리인식 체계이자 국토의 골격이다. 그러나, 일본 지질학자 고토분지로가 조선의 자원 수탈 목적으로 지형과 지질 연구를 바탕으로 1900년대 <조선산맥론> 을 발간하면서 이는 우리나라 산맥체계의 근간을 이루게 됐다.
영종도 동측과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사이 펼쳐져 있는 130만평의 드넓은 갯벌. 이 갯벌을 매립하는 영종2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된다고 하여 시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영종도갯벌생태조사단을 구성해 영종도갯벌의 저서생물, 해양, 조류, 염생식물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영종도갯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농생태운동은 농사와 생태를 합친 말로 생태적으로 농사를 지어왔던 농민들의 지식과 지혜가 담긴 ‘과학’입니다. 농민에게서 농민에게로 전해져 온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천’인 동시에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사회, 경제, 정치에서의 전면적인 변화를 위한 ‘운동’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의 변화의 시나리오 ‘4대강사업 사후 모니터링과 자연성 회복을 위한 주민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3년 동안 추진되어 촛불혁명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의 수문개방과 4대강재자연화를 이끌어내는데 기초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주민과 시민사회를 묶어내는데 큰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