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기부가 만났을때, ‘2019 좋은나눔 탁구대회’
여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7월 21일, 간사들이 아침(새벽?!) 7시부터 재단에 모였습니다. 응원과 퐈이팅에 능한 5명의 간사를 특별히 선발(착출?!)하여 재단 차량에 착착착 태워 출발! 그리고 한 시간 반여를 달려 도착한 어느 체육관.
불이 나도 모진 가뭄이 몰아쳐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며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주는 나무. 열매, 껍질, 잎사귀까지… 가진 것 모두를 아낌없이 내어주며 인간의 삶과 오래도록 함께해온 나무, 바로 바오밥입니다. 이 바오밥나무처럼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쉼과 그늘이 되고자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해주신 가족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아파하던 숨펭이는 다가오는 사막친구들을 보며 공포에 사로잡히는데요! 숨펭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코로나19로 시의성이 중요한 행사, 오프라인으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임팩트 있는 사업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다행스럽게도 밀도 있는 모임, 채팅을 통한 더 즐거운 모임, 시간을 갖고 조금 더 적극적인 참여를 만들어 내는 경험도 했습니다. 결과 공유회 때 다섯 분을 초청하여 발표를 들었습니다.
여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7월 21일, 간사들이 아침(새벽?!) 7시부터 재단에 모였습니다. 응원과 퐈이팅에 능한 5명의 간사를 특별히 선발(착출?!)하여 재단 차량에 착착착 태워 출발! 그리고 한 시간 반여를 달려 도착한 어느 체육관.
사회적 가치를 다루는 국내 최초의 민간 축제 ‘Social Value Connect 2019(이하 SOVAC)’가 지난 5월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골판지를 이용한 장애아동 보조기기 연구개발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어떤 일이든 첫 시도, 첫걸음은 두근거림과 설렘도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도 함께하기 마련이지요. 이런 재단의 첫걸음에 과감히! 용감하게!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준 PKI(피케이아이)가 있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호평 속에 끝난 가족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마지막 회에 풍상씨의 “가족이 내 짐이라고 생각했는데 날 살게 한 힘이었어”라는 대사처럼 풍상씨 가족이 ‘열여덟 어른’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천하는 나눔의 모습을 보여준 멋진 배우! 유준상, 신동미, 오지호, 전혜빈, 이시영, 이창엽 기부자님, 참 고맙습니다.
이 사업을 함께 하며 아름다운재단이 얼마나 아이들의 변화를 지원하고 응원하는지 느꼈어요. 질적으로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이라 담당자로서도 보람이 있었고요. 보조기구 지원 이후 한 아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꿈과 희망이 생겼다는 말이 저에게는 계속 기억에 남네요.
청소년에게 ‘지원 받을 권리’가 있다면, 우리 사회에는 ‘지원할 의무’가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새로운 사업에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즌 2에서는 더 따뜻한 집, 더 행복한 집을 만들 것이다. 누구나 당연히 권리를 누리면서 서로 돕고 연대하는 것이 아름다운재단이 꿈꾸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내은 씨와 주현 씨는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아주 조금이나마 ‘엄마’를 내려놓고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건강검진을 통해서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은 것이다.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돌봐야 한다는 간절한 신호 말이다. 어쩌면 앞으로 두 사람은 물론 두 사람의 가족이 조금 많이 달라질 지도 모르겠다. 아름다운재단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지원사업’이 가져다 준 소중한 변화이다.
안산이주민센터, 남양주 외국인복지센터, 군포 아시아의 창, 오산이주민센터가 네트워크를 위해 힘을 합쳤다. 아름다운재단은 단체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기획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각자의 상황은 조금씩 달라도 간절한 꿈은 하나, 바로 ‘이주아동들의 보편적인 보육권리’다. 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은 더 나은 활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1년 가까이 기획과 준비 기간을 거쳤고, 지난 11월 18일 일요일 오후 드디어 공식적으로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었다.
어린이집은 전국 곳곳에 숱하게 많지만, 이주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한 곳을 운영하는 것은 여전히 이토록 힘들기만 하다. 험한 길이기에 혼자 갈 수는 없었다. ‘아시아의창 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처음부터 협업 모델로 기획되었고, 아름다운재단과 아시아의창은 지난 3년 간 서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아름다운재단은 공간 구입과 리모델링, 비용 지원을 맡았고, 아시아의창은 실제 어린이집 운영과 기록, 모니터링을 맡았다.
저희의 원칙은 아동에서 출발해요. 아동의 상황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미등록아동,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입소 우선순위에 둬요. 제일 열악한 상황에 놓인 아동이니까요. 또 모집정원을 다 채우지 않고 일부는 남겨놓아요. 긴급하게 보육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