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야기

글쓴이: 변화사업국 변화사업팀ㅣ이형명 간사

[재가 치매노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치매 환자는 사회적 부담이 아닌 ‘사람’입니다 – 극동대학교 김정헌 교수

한국에서도 치매 보조기기가 더 많이 연구되고 개발된다면, 더 나아가 치매 환자의 삶을 지켜주는 사회를 구축한다면, 그때는 우리 모두 더 안심하고 늙을 수 있을 것 같다. 치매도 조금은 덜 두려울 것 같다. 그런 사회에서 치매는 분명 지금보다 덜 고통스럽고 더 존엄한 질병일 테니 말이다. 아름다운재단과 김정헌 교수의 연구는 그 변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주아동 보육권리를 위한 지원사업] 최전선에서 이주아동을 지키는 사람들 – 안산이주민센터 김영임 원장

실제로 저희가 맡은 미등록 이주아동이 있었는데 심장판막에 구멍이 났다는 거예요. 출생신고도 안 됐고 국가 지원제도로는 보장받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죠. 일단 입원부터 시켜놓고 도움 받을 곳을 수소문 하여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잘 해결되긴 했지만 그때의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이럴 때 여러 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조금 더 빨리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018 이주아동 보육권리를 위한 지원사업

[이주아동 보육권리를 위한 지원사업] 5월은 푸르구나, 모든 어린이들의 세상 – 2018년 이야기

“아이를 기르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이주아동은 한국 아동과 똑같이 소중한 아이들이지만 조금은 더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기에, 한 마을을 넘어서는 더 큰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 사회적으로 이주아동의 보육권이 동등하게 보장된다면, 이주아동 역시 누구나 차별 없이 동등하게 ‘어린이날’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사회가 바뀌는 데에도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수적이다. ‘우리 이주아동들은 더 많은 이모와 삼촌이 필요하다’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조금 더 멀리 내다보고 용기 있게 걸어갑시다! – 한신대학교 남세현 교수

보조공학 관련한 일을 할 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배분사업을 재단에 제안했는데 선뜻 받아줬어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둘 다 떳떳하고 당당한 그림을 그려보자는 게 우리의 출발점이었죠. 굉장히 좋고 너그러운 사람이 불쌍한 사람에게 시혜하는 구도의 배분을 깨뜨리는 게 목표였어요. 장애인은 뭔가 부족해서 누리지 못하는 게 아니라, 당연한 권리를 사회가 뒷받침하지 않아서 못 누린다, 그들의 권리를 함께 찾는 사람이 기부자다, 라는 시선이 중요했어요.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스물 네 개의 행복을 실현하는 걸음걸음

사실상 맞춤형 보조기구는 장애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행복을 실현하는 기본장치라서 필수불가결하다. 그것을 여실히 되새긴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는 올해 24명의 대상자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있다. 가을의 초입에는 상훈씨(24)와 다현이(17) 가정에 방문했다. 저마다 맞춤형 보조기구를 체감하곤 구김살 없이 미소짓는 그들의 낯빛이 세상없이 해맑았다.

2017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장애아동 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 아름다운 삶을 위한 희망의 씨앗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실질적인 힘과 도움으로 작용하는 만큼 지원대상자들이 감사의 인사를 빠뜨리지 않아요. 신청장애등급 조정이나 보조기구 추가 등 해마다 현장의 의견이 반영돼서 실용적이고 실효적이죠. 그야말로 묵묵히 함께해주고 언제나 지지해주는 키다리아저씨 같아요. 앞으로도 한결같길 기대하고, 나아가서 재원이 확대되면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차량개조나 여가활동도 지원되길 소원해요(미소)

2017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어르신을 위한 최상의 사후관리, 지금 바로 찾아갑니다

보조기구 너머의 문제까지 걱정하는 간사들을 보면서, 이 사업이 궁극적으로 예방하려는 ‘낙상’은 결국 단순히 물리적 넘어짐만이 아니라, 삶의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고 부딪히는 인생 전반의 낙상이 아닐까 생각했다.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가정방문은 이런 삶의 낙상을 줄이려는 노력의 현장인 셈이다. 이 같은 노력들이 더욱 널리 퍼져 우리 어르신들이 여생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의 사후관리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래본다.

2017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2017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동네 곳곳에 행복한 어르신들이 많은 사회를 위해

경기도보조기구북부센터 박소예 연구원은 “어르신들 근처의 보건복지 관련 기관 담당자들에게도 낙상예방 관련 교육을 시키면, 좀더 밀접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렇게 사회적 지원이 확대되고 민간의 사업이 발전해 어르신들의 삶을 꼼꼼히 챙긴다면, 어르신들이 삶에서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혹은 넘어지더라도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신체조건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동네 곳곳에서 즐거운 어르신들을 마주치는 사회에서라면, 우리 모두 좀 더 행복하게 노년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2017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사업

[2017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사업] 즐거운 곳보다 더 즐겁게 ‘희망이 자라는 집’

이들에게 집은 많은 자산을 늘리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삶을 지키기 위해 ‘사는 곳’이다. 그리고 이들의 집을 그냥 ‘사는 곳’이 아니라 ‘즐겁게 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은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거비 지원은 그냥 얼마의 돈이 아니라 일상을 바꾸는 기회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능성이다.

2017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사업

[2017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사업] 주거비 지원, 이제는 세상으로 한걸음씩

정현구 사회복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 일하는 베테랑 사회복지사다. 지역 사회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찾아서 연계한다. 그 뒤에도 꾸준히 대상자들과 만나 서비스가 잘 전달되고 있는지 새로 발생한 문제점은 없는지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