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야기

글쓴이: 변화사업국 협력사업팀ㅣ임주현 간사

[산재보상사각지대해소지원사업] 재해노동자 산재신청은커녕 소송당하고 해고 협박받아

노동건강연대는 “노동자 친화적인 산재보상보험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사업주에게도 산재보험은 민사소송과 치료비 일시지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비책이라는 점을 충분히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재 발생 이후 긴급지원제도와 간병비 부담을 덜어 줄 방안 마련도 제안했다. 정우준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은 “산재신청과 보상이 산재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재인정과 대상 폭을 넓혀 산재접수가 많아져야 산재가 많이 일어나는 기업도 밝혀지고 궁극적으로 산재 발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문화지원사업] 코로나19가 바꾼 오리엔테이션 풍경

지난 몇 달간은 ‘코로나19’ 하나로 삶의 여러 지형이 바뀌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사업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아동청소년문화지원사업 문화와 룰루라라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지난 6월 10일에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해서 진행 했습니다. 우려와 달리 순조롭게 진행되어 알차고 실속 있는 사전교육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사전교육을 준비해 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담당자 분들, 교육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전해 드립니다. 

[유기동물보호활동지원사업] 동물과 사람, 환경을 위한 특별한 옥상정원

동물보호소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게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단순히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구조된 후의 안식처이자 입양되기까지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곳이면서 좋은 입양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필요한 돌봄을 교육하기도 합니다. 선진국에는 이미 이런 동물보호소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동물보호소의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보고 느낌으로써 동물권에 대한 다른 생각을 제시하고자 오래 전부터 경기도 파주에 <카라 더봄센터>를 준비해왔습니다.

[청소년주거복지지원사업]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권리, 청소년부모의 부모권 실현을 위한 제언

보고서에는 청소년부모 315명(만 24살 이하, 평균 나이 18.7살)을 상대로 면접·설문조사 한 결과를 담았다. 청소년부모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의 월평균 수입은 100만 원을 넘기지 못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주거 역시 위태로웠다.

보호장구와 청진기

[산재보상사각지대해소지원사업] 평범한 비극에 직면하기

2016년 4월 구의역 김군, 2018년 12월 태안화력의 김용균. 이들의 사연은 각각 너무나 특별했지만, 대한민국에서 매일 세 명씩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것은 ‘일상’입니다. 우리는 11만 명이라는 산재 노동자의 뒤편에 있는, 일을 하다 다친 노동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회사가 어차피 납부한 산재보험인데, 왜 이걸 통해 치료비와 생계비를 도움 받지 않을까?’, ‘실제로 어떤 사람들이 더 많이 다칠까?’ 산재은폐라는 말 뒤에 있는 노동자의 사연을 듣고 싶었습니다.

전봇대

[산재보상사각지대해소지원사업]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하여 – 지원 사업 뒷이야기

2019 산재노동자 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부분 노동자들의 사연을 모두 기억합니다. 어디서 일했고, 어떻게 다쳤고,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여러 번 전화통화를 하고 심사를 위한 서류정리를 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몇 번이나 들춰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통화, 그 후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분이 한 분 계십니다. LG유플러스에서 근무하다 돌아가신 故김태희 님입니다. 

킹메이커 식구들

[청소년주거복지지원사업] 코로나19로 또 다시위기 앞에선 양육 청소년부모들

4개월째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그 어려움과 위기가 조금 더 무겁게 느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린자녀들을 양육하는 청소년부모들입니다. 코로나19로 일용직 일자리마저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지금, 어린이집도 휴원 하는 상황에서 집 밖을 나가지 못하고 4개월동안 육아만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여간 힘들고 지치는 것이 아닙니다.

작품 만들기부터 발표까지 직접 준비한 아이들

[2019아동청소년문화지원사업]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문화와 룰루라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에서 <문화와 룰루라라> 결과 공유회가 열렸다. 공유회는 발표와 전시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유회는 아이들에게 축제의 장이기도 했다. 전시장에는 이벤트존도 열렸다. 룰렛을 돌리고 상품을 받아 가는 아이들의 표정은 들떠 있었다. 그러나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공연장은 진지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1년간 축적해온 배움과 각자의 재능을 보여주는 장이라는 걸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부모가족의 열악한 현실

[청소년 주거복지 지원사업] “17살에 아이를 낳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청소년 시기의 예상치 못한 임신과 출산은 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기성세대의 책임이며 청소년을 비난할 문제가 아니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청소년부모들이 늦게라도 사회적으로 지원을 받는 것이 마땅한 권리라고 말합니다. 미국은 10대 양육부모들을 위해 연간 약 284억175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내용에는 교육이나 생계 지원은 물론 아이돌봄 지원, 관계회복 지원에 유아용 카시트 지원까지 포함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