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이야기

글쓴이: 변화사업국 변화지원팀ㅣ임주현 간사

[아동청소년문화지원사업]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마을 할로윈축제 –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장애 청소년들의 ‘찾아가는 파티플랜 봉사단’

지난 10월 31일,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우리마을 할러윈축제”가 열렸다. 할로윈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검정색의 풍선과 호박 인형, 거미줄로 장식된 포토존이 동탄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축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실감 나는 할로윈 현장을 만든 당사자들은 바로 동탄시에 사는 장애 청소년들이 모인 ‘파티 플랜 봉사단’이다.

[산재보상사각지대해소지원사업] 사람이 다친 일이니까 다를 줄 알았어요 – 스물 두 살 산재 피해자 인터뷰

이민지 씨(가명)는 1998년생으로 올해 스물 두 살입니다. 신발 가게 점원부터 택배 배송, 공장 노동, 입학처 사무보조 등 안해본 일이 없습니다. 스스로 돈을 벌어 대학에 다녀야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올해 6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모든 일을 접어야 했습니다. 1년 3개월 가량 일했던 식당에서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산재보상사각지대해소지원사업] 산재보험이 특권이 아닌 사회를 위해 – 2020 산재보험 사각지대 연구위원 인터뷰

산업재해보상보험법 1조에는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하는 것이 산재보험의 목적이라 적혀 있다. 아름다운재단의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형평성 강화를 위한 연구’ 결과 지금의 산재보험은 신속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020년 아름다운재단은 산재보험에 가입조차 어려운 노동자 집단인 돌봄노동자. 농어업 노동자, 이렇게 세 집단에 주목했다.

[아동청소년문화지원사업] 우리 동네에는 책 쓰는 아이들이 있어요! –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독립작가들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는 아름다운재단의 아동청소년문화지원사업 ‘문화와 룰루라라’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책 쓰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가 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문화활동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합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내는 어린이 독립작가들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산재보상사각지대해소지원사업] 재해노동자 산재신청은커녕 소송당하고 해고 협박받아

노동건강연대는 “노동자 친화적인 산재보상보험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사업주에게도 산재보험은 민사소송과 치료비 일시지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비책이라는 점을 충분히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재 발생 이후 긴급지원제도와 간병비 부담을 덜어 줄 방안 마련도 제안했다. 정우준 노동건강연대 사무국장은 “산재신청과 보상이 산재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재인정과 대상 폭을 넓혀 산재접수가 많아져야 산재가 많이 일어나는 기업도 밝혀지고 궁극적으로 산재 발생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문화지원사업] 코로나19가 바꾼 오리엔테이션 풍경

지난 몇 달간은 ‘코로나19’ 하나로 삶의 여러 지형이 바뀌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사업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아동청소년문화지원사업 문화와 룰루라라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지난 6월 10일에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해서 진행 했습니다. 우려와 달리 순조롭게 진행되어 알차고 실속 있는 사전교육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사전교육을 준비해 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담당자 분들, 교육에 참여했던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전해 드립니다. 

[유기동물보호활동지원사업] 동물과 사람, 환경을 위한 특별한 옥상정원

동물보호소는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게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단순히 ‘보호’ 기능뿐만 아니라 구조된 후의 안식처이자 입양되기까지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곳이면서 좋은 입양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필요한 돌봄을 교육하기도 합니다. 선진국에는 이미 이런 동물보호소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동물보호소의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보고 느낌으로써 동물권에 대한 다른 생각을 제시하고자 오래 전부터 경기도 파주에 <카라 더봄센터>를 준비해왔습니다.

[청소년주거복지지원사업]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권리, 청소년부모의 부모권 실현을 위한 제언

보고서에는 청소년부모 315명(만 24살 이하, 평균 나이 18.7살)을 상대로 면접·설문조사 한 결과를 담았다. 청소년부모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의 월평균 수입은 100만 원을 넘기지 못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주거 역시 위태로웠다.

보호장구와 청진기

[산재보상사각지대해소지원사업] 평범한 비극에 직면하기

2016년 4월 구의역 김군, 2018년 12월 태안화력의 김용균. 이들의 사연은 각각 너무나 특별했지만, 대한민국에서 매일 세 명씩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것은 ‘일상’입니다. 우리는 11만 명이라는 산재 노동자의 뒤편에 있는, 일을 하다 다친 노동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회사가 어차피 납부한 산재보험인데, 왜 이걸 통해 치료비와 생계비를 도움 받지 않을까?’, ‘실제로 어떤 사람들이 더 많이 다칠까?’ 산재은폐라는 말 뒤에 있는 노동자의 사연을 듣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