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서신] 손 잡아준 이웃의 나눔, 희망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아름다운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마음과 응원은 아름다운재단이 지금의 위기에 멈춰있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2021년에도 그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주경민 캠페이너는 보호종료아동의 삶에 대한 메세지를 담아 캐릭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경민 캠페이너가 하고 싶은 말은 뭘까요?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가치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그림작업’을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는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입니다. 2004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20주년을 맞아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사업이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디자인의 ‘디’도 모르는 간사입니다. 그림도 정말 눈코입만 그릴 수 있고요. 근데 일을 하다보니 글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특히 이미지 기반의 포스터, 카드뉴스, 썸네일 콘텐츠가 꼭 필요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기획의도를 가장 잘 아는 건 나인데, 디자인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우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다섯가지를 챙겨드립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아름다운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마음과 응원은 아름다운재단이 지금의 위기에 멈춰있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2021년에도 그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어쩌다 사막’의 작가이자 보호종료 당사자인 주경민 씨가 방곰, 숨펭, 맘폭이를 통해 보호종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전해드립니다. 귀여운 캐릭터를 언제든 보실 수 있도록 모바일 달력과 배경화면도 준비했어요!
‘비말 감염’, ‘기저질환’, ‘코호트 격리’ 코로나19를 이야기할 때 늘 함께 거론되는 단어들이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평소 쓰지 않는 단어인만큼 낯설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코로나19를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선 보다 쉬운 언어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권찬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2020년에도 하루 하루 작은변화를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8월 5일, BF포럼의 주제는 ‘호모 투어이스트’였습니다. 호모루덴스, 호모사피엔스 등을 들어보셨을텐데요. 호모투어이스트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듯, 이번 주제는 바로 ‘여행’입니다. 아름다운재단 간사들은 안식월 기간에 여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관심이 큰 주제였는데요. 이번 포럼에는 여행가이자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전하는 이화자 작가님과 박재희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여행 작가에게 여행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께 BF포럼 ‘호모 투어이스트’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가난하고 부모 없는 아이들이 배울 기회만이라도 갖도록 돕고 싶다.” 할머니께서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되었지만, 몸소 보여주신 용기와 나눔, 실천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름다운 유산으로 남아있습니다. 김군자 할머니, 감사합니다. 그립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한찬희입니다. 이제 아름다운재단의 이사장으로, 그 변화의 역사에 한 걸음 더 들어가려 합니다.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일궈온 수많은 의미 있는 변화를 아름다운재단의 미래로 이어가겠습니다.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기부자님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아낌없는 조언과 진심 어린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누구보다 빨리 어른이 되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있습니다. 세상은 이들을 ‘보호종료아동’이라 부르지만 우리는 ‘열여덟 어른’이라고 부릅니다. ‘왜그래 풍상씨’ 배우들이 ‘열여덟 어른의 자립정착꿈’ 캠페이너가 되어 ‘열여덟 어른’을 위한 책과 응원 메세지를 선물했습니다.
중장비가 뱉어내는 파열음과 스러져가는 함바들, 고양이도 조심히 지나가는 빈집과 공터 – 우토로는 ‘철거 중’이다. 시민들과 정부가 함께 매입하여 지킨 부지는 아직 썰렁했다. 그러나 강경남 할머님을 비롯한 주민분들은 동백꽃처럼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고 계신다. 덕분에 우토로는 여전히 잿빛 먼지에 깔리지 않고 생명의 빛깔을 내비친다. 낡은 우토로는 사라지지만, ‘함께 기억’함으로써 동백꽃처럼 부활할 수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재단 뉴스레터 – 2019년을 징검다리의 해로 삼아 열심히 도전하는 아름다운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님들께서 언제나처럼 기대와 응원을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간사들의 선한 마음들을 모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부자님, 2019년 기해년 새해에 복 가득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