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응원캠페인] 2009 맛있는 달력 나누기

[다문화응원캠페인] 2009 맛있는 달력 나누기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12월 18일 오전 11시, 2009년 새해를 맞아 롯데홈쇼핑과 아름다운 재단이 함께 응원하는 다문화응원캠페인 세계각국 요리를 담은 ‘2009 맛있는 달력’ 1천부 무료 배포 행사가 시청광장에서 있었습니다. 한국인과 결혼해 정착한 이주민여성 8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의 비중이 높은 12개 나라의 인사말과 주요명절, 요리 레시피가 담긴 다문화달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란,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배포하였는데요, 또한 5종류의 따뜻한 웰빙차도 제공해 극심한 불경기와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준비한 천부의 달력이 모두 소진되는 등 많은 시민들의 호응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도우미로 참여한 8명의 결혼이민여성들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더 크고 시원한 미소로 달력과 웰빙차를 건네는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종종걸음으로 내딛던 시민들도 달력을 들고 자국의 언어로 인사를 하면서 달력을 나눠주는 결혼이민여성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는데요. 그저 달력만을 나눠주는 행사가 아닌 달력에 담긴 모국의 음식, 레시피를 설명하면서,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바쁜 발걸음 와중에도 행사에 동참하며 “수고하십니다”, “좋은 행사네요”, “추운데 고생이 많습니다”, “한국말 참 잘하네요”, “우리 며느리는 일본인인데 반갑습니다. 잘 지내세요” 등 진심 어린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를 나누는 따뜻한 장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청 증축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한 인부는 따뜻한 캔 커피를 가져와 결혼이민여성에게 나눠주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로 했습니다. 행사 전일 내리는 비에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히 청명한 겨울 날씨와 시민들의 따뜻한 호응, 결혼이민여성들의 열띤 참여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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