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날개를단아시아] 대략난감- 아시아책 분류하던 날

[책날개를단아시아] 대략난감- 아시아책 분류하던 날

국내거주 이주민에게 모국어 책을 보내주는 <책 날개를 단 아시아> 캠페인에 보내주신
아시아책을 분류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작년 보다 10배 이상 많은 책이 들어왔어요.
한권 한권 여행지에서, 소장하고 계신 책으로 보내주신 것이라
소중한 마음으로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헉…그런데 막상 풀어놓고 보니
갑자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언어들이 헤깔리기 시작하면서
대략난감….의 사태발생!

자자…릴렉스~~ 침착하게 당황하지 말고!
속성으로 각 나라 언어를 감으로 습득하고
각자 나라를 맡아 분류작업에 들어갔지요.

성인책, 출산육아책, 어린이책, 잡지, 기타로 나눠 분류를 했는데
언어를 알았다면 더 세밀하게 분류작업을 했을꺼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짜잔~~~ 그래서 총 기부해주신 아시아책은 1,274권!
중국(315권), 태국(264권),베트남 (187권) 책이 가장 많았구요
방글라데시,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책이 분류되었습니다. 물론 영어책도 있었지요.

그리고 이주민도서관은 동네 한국분들도 함께 이용하시는 곳도 있고
한국어를 익히고 계신 아시아이웃들을 위해 한국책도 기증받았습니다.

문학동네에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시면서 특별히 <완득이>를 기증해주셔서
(소설 속 완득이는 다문화 1세대랍니다) 419권의 한국책도 모였습니다.

11월 7일 현재  <책 날개를 단 아시아>캠페인 진행상황은?
–  아시아책 기증 1,274권 , 한국어책 419권 (9월말)
–  모금액 4,000 여만원 (8월 말)
–  지역 다문화도서관 배분공지 (9월 10일~ 10월 10일까지 단체신청)
–  지역 다문화도서관 19개 선정 (10월 30일)  
–  현재 아시아 NGO단체와 연계해, 아시아책 구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 할 수록  법,제도,문화적으로 그리고 개인으로도 채워야할게 많이 보이는 사업이네요.
무엇보다 사람사이의 공감과 정성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재단 공식블로그

아름다운재단은 우리 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댓글 정책보기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