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의 ‘달팽이기금’을 소개합니다

가수 이적의 '달팽이기금'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2013년은 가수 이적 님의 앨범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름다운재단의 간사입니다. ^^

하지만 저보다 더 이적 님에게 관심을 갖고 있을 친구들이 있어요.

바로 작년 2012년에 협약된 이적 달팽이기금을 통해 지원받는 청소년 아이들이 주인공입니다…!!  

 

 

 [달팽이기금]

 

      1. 기금 조성자 : 가수 이적

2. 기금 조성일 : 2012년 1월

 

3. 지원 대상 : 소년소녀가정 주거지원 사업

 *영구임대,국민임대,재개발임대,50년 공동임대 등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거비 지원이 필요하고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한 실질적  소년소녀가정 100세대

 

 4. 지원 내용

 * 체납 임대료 및 관리비/ 2013년 1월 ~ 2013년 12월 임대로 및 관리비 

 

 

얼마 전에 한 드라마를 봤어요.

2013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소개되던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저는 유독 한 장면이 머릿 속에 오랫

동안 남더라구요. 어린 시절 고아로 어렵게 살아온 스무살의 아이가 눈을 흘기면서

 

“그런 돈이 있었으면 내가 이렇게 독하게 살았겠어 ”

 

라고 말하던 장면이었어요. 엄마 장례식을 치르고 싶은데 그 돈을 메우기 위해 술집을 기웃거리고, 서러움에 복수심이 더해지는

장면이었어요. 드라마 속에서는 너무 뻔해서 진부하디 진부한 그 장면들인데, 그게 만약 진실로 숨쉬며 살아가는 우리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그 현실이 드라마의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 매일마다 반복되는 현실인 사람의 삶도 있다면… 그렇다면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게 될까요

 

서울 하늘 아래 내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갖고 있는 사람들 흔치 않죠!

오죽하면 내 집 갖는 것이 한 평생 꿈이라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렇게 전세와 월세를 계산하며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저 어딘가 소외된 곳에 체납된 임대료와 관리비 영수증을

두려워하는 소년소녀가정의 아이들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내 집을 갖고도 만족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누군가는 전세만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누군가는 임대료,관리비가 체납만 되지 않아도 좋겠다고 바라며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보여지는 세계가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저는 톨스토이가 가진 삶에 대한 시각을 좋아하는데요. 그가 이야기했어요.

선행은 우리가 자신의 편견과 잘못, 인생에 대한 삐뚤어진 시선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이죠.

 

우리가 해야할 일은 명확한 것 같아요.

순수한 아이들이 체납된 임대료로 인해 인생에 대한 삐뚤어진 시선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

그리고 그들을 도우며 나 역시 인생에 대한 삐뚤어진 시선을 갖지 않도록 사는 것…!!

이거면 되지 않을까요

 

달팽이기금 에 우리 함께 동참해보지 않으실래요? 

 

 

나눔사업국 기금개발팀ㅣ손영주 간사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어떻게 돈을 벌까'와 '어떻게 돈을 쓸까'의 문제가 아름답게 공존하는 세상.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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