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름다운재단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

2015 아름다운재단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

작년 한 해 이룬 소중한 성취,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새해 1월입니다. 2015년, 아름다운재단의 수많은 순간들은 어떻게 기억될까요? 아름다운 순간들을 되짚어 봤습니다. 🙂

아름다운재단 15주년 ‘우리가 틔운 변화의 싹’

2015년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재단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2000년 ‘공익’과 시민들의 ‘나눔’을 잇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이 문을 연지 15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인데요. 여러 단체들과 협력해 우리사회 근본적인 변화를 꿈꾸며 기부자와 지원자, 재단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온 15년의 시간. 이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내일을 다짐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15주년 기념 영상>

 

 <아름다운재단 15주년> 우리가 틔운 변화의 싹 ①함께의 가치

 

<꾸준하다 캠페인> 오렌지리본, 페이크북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걸어와 주신 분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소외되어 있던 사각지대를 찾아내 지원할 수 있던 힘. <빛한줄기 캠페인>, <우토로살리기 캠페인>, <나는반대합니다 캠페인>, <노란봉투 캠페인>, <기억0416 캠페인>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겠지만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낸 믿음.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꾸준함’이었습니다. 

2015년 <꾸준하다 캠페인>은 우리사회 변화를 위한 꾸준한 발걸음을 응원했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 ‘오렌지리본’으로 무심코 버리던 폐지를 묶어서 내는 일상의 작은 꾸준함을 실천했습니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고 안전하게 폐지 수집을 하실 수 있도록 배려를 선물했습니다. 꾸준한 놈 위에 타고난 놈 ‘페이크북’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아픔에 위로를, 실패하고 좌절하는 현실이더라도 그 마지막에는 ‘희망’이 있음을 전했습니다. 

 1%다달나눔<꾸준하다 캠페인> 첫 번째 이야기 – 오렌지리본

알라딘 그들과의 은밀한 이야기 1화 

<집에 가고싶다> 캠페인 

추운 겨울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아늑한 집의 따뜻함, 내일을 시작할 힘을 얻을 수 있는 우리 집. 우리 모두에게 집은 단순한 건물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에 가고싶다> 정기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주거영역 기금은 긴급 주거시설 지원 및 환경 개선, 연구 등에 사용됩니다. 일부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시설퇴소 아동의 주거비 지원과 실태 연구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집에 가고싶다> 캠페인 바로가기 

생애주기기부 <아름다운Day> 런칭

사랑한다는 사람과의 결혼! 부모가 된다는 설렘 가득한 임신! 기다리던 아이와의 첫 만남! 우리 아기 첫 생일!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잊지 못할 순간이 있습니다. 그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나눔으로 더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 아름다운재단의 생이주기기부 프로그램 ‘아름다운Day’가 새롭게 런칭했습니다. 특별한 날을 나눔으로 더 특별하게 기념하는 ‘아름다운Day’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고 계시는데요. 맞춤형 뽀로로 나눔동화 제작에 함께 해주시는 아이코닉스와 스탑북, 결혼기념기부 감사선물 ‘한글 가훈’을 써 주시는 강병인 작가 등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 합니다. 

생애주기기부 아름다운Day 바로가기 

글씨로 술술 통하는 세상을 꿈꾸며_캘리그래퍼 강병인 작가

▶노란봉투의 기적과 함께 자란 예겸이의 아주 특별한 돌잔치 기부

▶뽀통령 정계 은퇴… “나눔이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기억0416> 지원사업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아름다운재단이 시민과 함께 한 ‘잊지 않겠다는 약속’, ‘곁에 있겠다는 약속’, ‘오래 지켜주겠다는 약속’은 2015년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세월호 기억저장소 1호, 2호 기억저장함 제작 완료, 세월호1주기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안산지역 치유인프라 <치유공간 이웃> 지원, 안산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지관 네트워크 <우리함께> 활동 지원 등 앞으로도 지켜갈 약속을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DAY : 첫번째 이야기

 304명의 별, 기억저장함 마무리 설치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시사회 ‘그날의 기억, 잊지 않기 위한 메시지’ 

<노란봉투> 지원사업 

손해배상 가압류로 고통 받고 있는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한 <노란봉투 캠페인> 긴급 생계비와 의료지 지원 후에도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법률개정 활동, 백서 제작, 실태 조사 등의 연구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7월 노란봉투법을 응원하는 서울광장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서로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8월에는 제1회 노란봉투 모의법정 경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노동법, 특히 파업 등 쟁의 행위를 한 노동자에게 제기되는 손해배상 및 가압류를 주제로 한 모의법정 경연대회는 국내 처음으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 10월 토크콘서트 <당신의 어깨를 톡톡! 노란봉투 톡톡! 쇼> 등 노란봉투의 기적을 쏘아 올리기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당신의 어깨를 톡톡! 노란봉투 톡톡(talk talk)! 쇼!

 제1회 노란봉투 모의법정 경연대회 현장 이야기 

사각지대 청소년 단체지원사업

거리청소년은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편견을 가진 개념과는 조금 달리,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많은 학생들 중에도 거리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렇기에 지나치기 쉬운 문제들. 아름다운재단의 ‘사각지대 청소년 단체지원사업’이 시작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의정부시이동형쉼터 포텐 등 거리청소년 아웃리치 및 지원이 가능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단체를 지원해 거리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생활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어가려 합니다. 

 마음 치유하는 의료상담으로 거리 위의 아이들과 거리를 좁히다

 캠핑카 안에서 거리 청소년들의 미래와 만나다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 건립

장애를 떠나 모든 어린이들이 가고 싶고, 놀고 싶은 놀이터!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일반놀이터에 턱을 제거하여 장애어린이의 접근성을 높이기에만 집중했던 기존의 무장애놀이터와는 달리, 야외놀이터 특성을 살려 장애/비장애 어린이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활동적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듭니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이 대웅제약웃음이있는기금을 마련하였고 서울시설공단 산하기관인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오즈의마법사(2,800㎡)’ 놀이터 부지를 제공했습니다.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가 네트워크(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경기대학교 커뮤니티디자인연구실, 조경사무소 울)를 구축하여 사업수행을 담당했습니다. 무엇보다 장애아동과 부모들이 함께 하는 참여디자인 워크숍, 모니터링을 비롯해 이름 공모전 개최 등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함께’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꿈틀꿈틀 놀이터’는 오는 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 만나는 무장애통합놀이터

 모두의 의견을 담아 만들어가요 ‘참여디자인 워크숍①’

 새로운 이름, 꿈틀꿈틀놀이터! 

2015 다솜이 희망산타

세상이 너무 궁금해서 조금 일찍 태어난 이른둥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2015년 12월에도 ‘다솜이 희망산타’들이 모였습니다. 열한 번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특별한 손님도 함께 해주셨는데요. 우리 모두에게 추억을 선물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선생님이 그 주인공. 종이비행기, 보석 모빌, 왕관까지 이른둥이들에게 전할 알록달록한 종이접기 선물이 더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KBS 나눔의행복 기부> 이른둥이, 그들을 위한 희망의 산타

 다솜이 희망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2015 다솜이 희망산타 현장 스케치

 초보 희망산타, ‘베테랑’ 착한 어린이를 만나다 – 백장미 이른둥이 이야기

나눔교육 반디

여럿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금캠페인을 펼친 많은 반디 청소년들이 느낀 나눔은 무엇일까요? 가장 많은 대답은 바로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이었습니다. 2015년 한 해동안 총 385명의 반디를 만나 9,764회 활동을 함께 했는데요. 그 많은 시간동안 우리 반디 청소년들이 서로가 함께 이기에,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변할 수 있다고, 그 행복을 믿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나눔현장 ‘열다섯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토요일’

 나를 보고 너와 함께 하는 나눔 – <반디> 나눔응원전

 독거노인을 위해 아낌없는 반디 나눔가게 : 강남보금자리마을봉사단

기빙코리아

2015년 ‘한국 기업 사회공헌, 10년의 변화’를 주제로 제15회 기부문화심포지엄 ‘기빙코리아’를 개최했습니다. 올 해 행사에는 약 150여 명의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 관계자, 전문가, 대학생 및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자리해주셨는데요. 지난 10년간의 한국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돌아보고, 실무자가 체감하는 사회공헌의 현실, 향후 사회공헌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우고 공부하는 기부문화, 해가 갈수록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기빙코리아 2015

함께 한 ‘나눔’ 

아름다운재단의 2015년. 15년동안  걸어온 길. 우리사회 더 많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이웃의 손을 마주 잡는 것.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구, 교육 활동 들은 바로 함께 해주시는 기부자님들의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죠? 🙂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아동양육시설퇴소 대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하며 배우 유아인 기부자님은 올 해 <뉴키즈유아인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유로자전거나라 장백관 대표님은 <유로자전거나라장학기금>을 조성하였는데요. 양육시설 퇴소 후 교육 기회 앞에 꿈을 좌절하지 않길, 본인과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맺은 작은 인연을 모아 나눔으로 더 큰 행복을 만든 개구리어린이집 다섯아기들의 기념일 기부, 전인지 골프선수와 팬클럽이 함께 이주아동보육시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전인지와플라잉덤보기금> 조성 등 수많은 나눔이 아름다운재단의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2015년을 빼곡히 채웠습니다.  

 배우 유아인의 <뉴키즈유아인기금>

 다섯 아기들의 행복한 나눔, 평범한 일상을 물들이다

 돌아갈 집을 꿈꾸고 실천하는 청춘을 응원하다_유로자전거나라 장백관 대표

 2015년 아름다운재단의 ‘아름다운 순간’

2016년에도 더 반짝이는 순간들이 아름다운재단에,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경영사업국 홍보팀ㅣ심유진 간사

삶이 묻어나는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만나고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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