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청바지 업사이클링 워크숍 – 에코맘’s 다이어리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공익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모임, 풀뿌리단체, 시민사회단체를 지원합니다. 특히 성패를 넘어 시범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공익활동의 다양성 확대를 꾀합니다. ‘2019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에서 어떤 활동들이 진행되는지 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에코맘's 다이어리 업사이클링 워크숍 현수막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에코맘’s 다이어리 업사이클링 워크숍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드디어 에코맘‘s 다이어리의 공식적인 첫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팀원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를 꿈꾸며 업사이클링이 나비효과처럼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우리의 꿈에 한 발 짝 더 다가서게 된 첫날이었습니다.

에코맘's 다이어리 업사이클링 워크숍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에코맘’s 다이어리 업사이클링 워크숍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부천에서 「에코맘들의 수다」라는 마을라디오를 4년째 이끌어 가고 있는 전 “옷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라디오를 하게 된 어느 날 청바지 업사이클링에 빠져버렸고, 완두콩, 지구별, 핑크푸딩, 에코백님과 함께 그렇게 에코맘’s 다이어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업사이클링 워크숍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업사이클링 워크숍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첫 워크숍 업사이클링이란?
참석자들 대부분 리사이클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업사이클링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1년 동안 버려지는 청바지의 양과 청바지 한 벌이 만들어지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에 놀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업사이클링 강연이 끝나고 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시간, 똑같이 만드는 것에 집중했던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똑같은 것이 하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들이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현수막이 늦게 도착해 강연 도중에 거느라 허둥대고, 생각보다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시간이 오래 걸려 당황했던 우리의 첫 워크숍은 그렇게 잘 끝났습니다.

그리고 쉽게 사고 버려지는 패스트 패션 대신 슬로패션과 그 실천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던 두 번째 워크숍에서는 많은 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고, 버려지던 청바지가 멋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 되는 업사이클링의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는 소감이 특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청바지를 업사이클링한 텀블러 커버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청바지를 업사이클링한 텀블러 커버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처음에 계획했던 화분커버 대신 좀 더 실용적인 업사이클링 제품을 고민하던 중 팀원들과 텀블러 커버로 만들기 제품을 변경하였습니다. 예쁜 레이스를 달기도 하고, 주머니를 활용하거나 손잡이를 다는 등 많은 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세 번째 워크숍 플라스틱 아일랜드?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쌓여서 생겨난 플라스틱 아일랜드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100여 년 전 등장한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고 저렴하다는 장점 뒤에 썩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플라스틱의 소비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청바지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시계와 액자만들기 시간… 특히 집에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봐야겠다는 참여자 분의 말과 버리던 청바지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며 스스로 무언가를 완성해 냈다는 뿌듯함이 좋았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업사이클링 작업하는 모습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 최근 여러 가지 환경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데 환경을 보호하는 재활용에서 더 나아가 업사이클링으로 예술적 표현을 하는 재미있는 활동이었습니다.”
“ 처음에는 청바지로 이런 것들이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다양한 청바지의 종류만큼 독창적인 작품들로 표현할 수 있어 즐거웠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 참여자 인터뷰 中

네 번째 워크숍 에코맘 체인지?
각자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코맘 체인지 실천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전거, 텀블러, 장바구니, 손수건 등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며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부터 제품의 포장재와 용기 등, 다양한 고민과 의견들로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

완성된 업사이클링 파우치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다섯 번째 워크숍 에코백, 파우치 만들기
청바지 업사이클링 만들기 중 에코백과 파우치가 손바느질 때문에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렸고 힘들었던 활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고 자신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으며 힐링이 되었다는 한 분의 인터뷰가 그 긴 시간만큼 유난히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에코맘’s 다어어리 팀원들 [사진출처 : 에코맘’s 다이어리]

그동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아름다운재단 관계자 분들 에코맘‘s 다이어리 팀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글, 사진 | 에코맘‘s 다이어리 대표 김지선

변화사업국 협력사업팀 ㅣ송혜진

O형은 O형인데 A형 같은 O형입니다. 다시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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