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비실을 부탁해]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공익단체에 응원을!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아름다운재단은 지역아동,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여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공익단체와 협력해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단이 모금부터 사업까지 빠르게 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활동을 지속해온 공익단체 덕분입니다. 지난 4월 아름다운재단은 공익단체 활동가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자 간식 박스를 전달하는 <탕비실을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 실행을 담당한 간사의 시선으로 코로나19 긴급지원 현장의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공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 지역사업팀 고용우입니다. 2월 말부터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던 코로나19가 조금씩 소강상태로 들어섰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었습니다. 완전히 일상을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된 이유는 가장 앞장 서서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히어로들, 의료진과 공공보건 전문가들 덕분입니다.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이웃을 지키는 숨은 히어로, 공익단체 활동가들

의료진, 공공보건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사회를 지켜나가고 있는 ‘숨은 히어로들’이 또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 사람들, 공익단체 활동가들입니다. 공익단체 활동가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밤낮으로 현장을 뛰어다니며 방역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아내고 기부 물품과 온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용품 및 생필품을 포장, 배송하고 있는 공익단체 활동가들

  👉아름다운재단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현황 자세히 보기

공익단체 활동가를 지키자! 탕비실로 쏜 간식박스🎁

SF 영화 속 히어로들은 지치지 않는 체력, 초능력, 최첨단 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 현실 속의 히어로들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공익단체 활동가들이 방역과 복지의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공익단체 활동가들이 힘을 잃고 공익활동을 멈춘다면, ‘함께 사는 사회’도 더이상 지켜지기 힘들 겁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코로나19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남겨지는 이웃이 없을 때까지, 공익활동이 유지되려면 공익단체 활동가에게도 응원과 쉼이 필요합니다.

‘재단이 공익단체 활동가들의 힘이 될 방법이 더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탕비실을 부탁해> 캠페인을 떠올렸습니다. <탕비실을 부탁해> 캠페인은 재단 간사들이 공익단체 탕비실에 간식박스를 들고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가를 응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코로나19 긴급지원 사업을 함께하는 공익단체들에게도 간식박스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당 충전을 위한 다과부터 건강을 챙기기 위한 건강보조식품까지 알뜰살뜰하게 꾸리고, 간식박스가 공익단체 활동가들의 웃음이 되고 체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가득 담았습니다.

과자, 과일, 건강기능식품

코로나19 긴급지원 공익단체에 보낸 간식박스

 공익단체 활동가들로부터 온 메시지를 기부자님께 전달 드립니다

간식박스를 보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익단체에서 인증 사진과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추스렸다며 다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활동가들이 있어 코로나19 위기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 지금 협회는 코로나19로 기본업무는 중단되었지만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긴급지원업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저녁식사를 때워야 하는 날들의 연속. 선물과 같은 큰 격려와 응원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신 응원에 힘내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 좋은 파트너 아름다운재단. 고맙습니다.
"아낌없이 챙겨주신 음식 먹고 다함께 힘을 내어 사회에 필요한 운동 펼치겠습니다. 재단에서 뿌려준 단비와 같은 마음 고맙습니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활동가들과 아름다운재단 육행시

  • (사)장애인지역공동체 : 상근자까지 생각하시는 마음과 함께 간식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간식을 나눠먹으면서 덕분에 잠시 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여러분들도 코로나19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사)장애인지역공동체 활동가들

  • (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 협의회 곳간이 가득채워졌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열심을 낸 사무처에 힘내라고 지원해주신 아름다운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도 힘내세요!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활동가들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 코로나19 사각지대 이주민 지원사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이주민의 사례를 접하게 됩니다. 또한 이주민을지원하는 단체들의 어려움도 듣게 됩니다. 조금이나마 우리의 활동이 사각지대 이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 우리의 활동에 맛있는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친 활동가들이 맛있는 응원을 받고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장 활동가들을 위한 아름다운재단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아름다운재단에서 간식거리를 선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애인운동에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먹고 코로나19를 넘어 차별 없는 세상 열심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 : 언제 잠잠해 질지 모르는 막막함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 것 같았는데… 어느새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나와 환하고 따뜻한 햇살을 마주한 편안한 기분을 맞이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어려운 시간을 잘 견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헛되지 않도록 잘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대구사회연구소 (희망가게 대구지역 협력기관) : 재단 선생님들이 중간에서 긴급한 일이 많이 생겨서 힘드셨을텐데, 신경써서 간식까지 보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보다 더 힘든 기관도 많을텐데..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양도 많이 보내주셔서, 같은 사무실 동료들과 잘 나누어 먹겠습니다. 여기 대구는 모든 카페가 문을 닫았어요. 영화관도 한 달째 문을 닫고 있고요. 진한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커피 향을 맡으니 힘이 납니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희망가게 광주지역 협력기관) : 코로나로19 여파로 하루하루 힘든 창업주들을 위해서 후원금 모금에 긴급 생계비 지원 그리고 한숨 돌릴 틈도 없이 지역 협약기관까지 다과를 챙겨 보내는 아름다운재단의 따뜻한 마음 참 고맙습니다. 

  •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 (희망가게 대전지역 협력기관) : 아름다운재단에서 간식을 보내준 종류와 스케일에 감동했어요. 재단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코로나19 일선에서 지친 협력단체, 지원단체에게 당충전, 힘충전 뿜뿜 입니다

  • 부산광역자활센터 (희망가게 부산지역 협력기관) : 출장, 외근, 교육 등 사람들과 만나는 업무는 잠정 중단 상태여서 2020년 계획했던 일들에 차질이 생기고 자녀들 돌봄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이 흔들리며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생각하며 공적마스크 배부지원사업과 노숙인 및 쪽방시설주민에 식품과 방역물품 전달 사업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에 아름다운재단에서 보내준 센스넘치는 간식꾸러미(라기엔 엄청 컸던^^)는 우리에게도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 전해온 따뜻한 마음을 주변에도 잘 전달하겠습니다. 코로나19 긴급지원을 위한 모금과 기부활동에 바쁜 중에도 협력기관에 응원을 잊지 않는 아름다운재단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정말 든든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함께 사는 사회’를 지켜 주시는 공익단체와 기부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공익단체로부터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받고 저 스스로도 한 명의 활동가로서 잘하고 있는지 되물어 봤습니다. 간식 박스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공익단체가 많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좋은 공익단체 없이는 좋은 아름다운재단도 없겠지요. 언제나 참 좋은 파트너로 함께 해주시는 공익단체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재단 간사로서 저도 공익단체에 좋은 파트너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공익단체와 재단의 협력해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믿고 기부금을 보내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재단과 공익단체들은 기부자님이 모아주신 마음을 늘 되새기며 이 어려운 시간이 끝날 때까지 ‘함께 사는 사회”를 지키기 위한 공익 활동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변화사업국 지역사업팀ㅣ고용우 간사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분노하고 분노하시오.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토마스딜런 - '어둠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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