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변시 인프라 이야기] 마실은 더 즐거워지고, 상상은 더 현실이 되다

[2015 변시 인프라 이야기] 마실은 더 즐거워지고, 상상은 더 현실이 되다

2015 변화의 시나리오 인프라 지원사업은 정부지원 없이 주로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공익단체의 사무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부족한 재정에 컴퓨터 하나, 카메라 하나 구입하기 쉽지않은 단체들이 많은데요. 디지털 사무기기 구비, 업무 효율성을 위한 사무환경 개선은 우선순위에서 자주 밀리게 되는 사업입니다. 

올해 인프라 지원사업에는 총 20개 단체를 선정했는데요. 지원사업을 통해 변화된 단체들의 이야기, 단체들의 일상과 활동에 어떤 날개를 달아주었을까요?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이야기를 전해주신 단체들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공익활동의 든든한 파트너로, 꼭 필요한 곳에 아름다운재단이 함께 하겠습니다. 

 

 

 

 

 

 

 

마실&상상은 온갖 궁리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버려지다시피 한 상가의 피아노학원이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모두의 공유공간으로 만들어 낸 마법 같은 일에서부터 아름다운재단의 나눔으로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꿈꿀 수 있는 기반 마련까지 우리의 마법과 궁리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 변화의시나리오 인프라 지원상업으로 구비한 사무기기들

2015 변화의시나리오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구비한 사무기기들

 

정수기 구입으로 마실이 있는 2층까지 주전자에 물을 나르는 일이 없어져서 마실에 오는 길이 너무 가벼워졌습니다. 식수에 대한 걱정거리가 사라지니 마실에서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 함께 하는 일이 더없이 가벼워지고 편안해졌습니다. 버벅 거리는 낡은 컴퓨터도 옛날 일이 되었습니다. 동냥하듯 이쪽저쪽 가서 출력을 해오며 하루를 허비하던 일도 새로 마련된 프린트기로 말끔히 해결되었고요.   마실&상상에서 진행된 기본소득에 대한 외부 초청 강의

외부강의를 듣던 날, 강사가 준비해온 usb를 커다란 모니터가 달린 무선컴퓨터에 꽂으니 화면이 바로 나오고 프린트기로 내용을 바로 출력해서 볼 수 있게 되었을 때 무척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날 강의는 기본소득(시민배당금)에 대한 강의였는데 꿈을 꾸고 우리의 현실을 바꿀 비전을 만드는 것, 그것은 함께하는 사람들과 마인드가 중요함을 서로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획기적인 것은 인프라 지원으로 마실 리플렛 홍보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마실&상상을 알리기 위해 어떤 형태로 리플렛을 디자인하고 내용을 전달할 것인지 숱한 기획회의로 컨셉과 디자인을 고민하다가 가장 자연스런 일상의 모습을 담기로 했습니다. 마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명씩 늘어가고, 마실에 오면 즐겁고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 이 현실이 바로 우리의 성과이자 앞으로 다듬어 나갈 기반이 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마실&상상이 좋은 기자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홍보 활동 또한 가능하게 해주신 아름다운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온갖 궁리가 이루어지는 공유공간  마실&상상에서 마실이 즐겁고, 상상이 현실에서 살아나도록 더 즐겁게 살겠습니다. 풀뿌리처럼 질기고 얽힌 마을공동체가 되는 데 아름다운재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징검다리가 되어주었습니다.
마실지기와 마실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열심히 마을활동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글 |사진 : 마실&상상(마산여성회)

변화사업국 변화사업팀ㅣ오수미 간사

작은 씨앗이 심겨 싹을 틔우더니 새들이 깃들어 사는 큰 나무로 자랐다지요. 그러한 변화의 시나리오를 꿈꿉니다.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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