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청소년공익활동지원사업] 작은변화를 만드는 유스펀치 준비 완료! (2)

아름다운재단 <청소년공익활동지원사업 ‘유스펀치’>는 청소년의 시민성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공익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합니다. 2019년 유스펀치는 11개 청소년 모둠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누가, 어떤 활동을 통해 작은 변화를 만들어낼까요? 각 모둠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경기청소년평화나비 <나비, 평화와 인권의 날개를 달다>

<경기청소년평화나비>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바라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이다. 성남, 용인, 광주 등 경기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규모 동아리의 연대체이기도 하다. <경기청소년평화나비>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인권과 평화를 만드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많은 청소년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올바로 인식하고, 인권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세미나, 심포지움,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청소년평화나비 <나비, 평화와 인권의 날개를 달다>

경기청소년평화나비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때도알았더라면>은 학교밖청소년 3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친구들은 학교밖청소년으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비슷한 처지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때도알았더라면>은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자 한다. 브이로그 제작, 온라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학교밖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만남을 진행한다.

<그때도 알았더라면>

그때도 알았더라면

노랑부리백로학교 <노랑부리백로학교의 海洋結義>

<노랑부리백로학교>는 안산의 습지생태와 바닷가의 환경에 관심있는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시민단체 <시화호생명지킴이>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친구들은 뱃속에 플라스틱이 가득한 채로 죽어간 새의 사진을 보고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바다와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쓰레기 문제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정화활동, 캠페인, 쓰레기를 이용한 정크아트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랑부리백로학교

노랑부리백로학교

브레멘음악대 <브레맨 음악대의 청소년 목소리>

<브레멘음악대>는 대안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 4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이들은 정치학 수업 중에 정치에 참여할 권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청소년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활동을 해보기로 했다. 동화 속 음악대처럼 동물 가면을 쓰고 춤을 추며 시민들과 국회의원을 만나는 등 즐겁고 유쾌한 방식으로 청소년의 정치참여에 대한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브레멘음악대

브레멘음악대

사회행동동아리 내일 <LV(Labor’s Value). UP>

<사회행동동아리 내일>은 동아대학교 재학생 5명으로 동아리이다. 이들은 동아리내 학습과정에서 알바생 임금체불,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죽음 등 많은 청소년이 노동권리를 침해당하지만 이를 인지하거나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 진행되는 노동교육시간은 터무니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회행동동아리 내일>은 부산지역의 청소년들이 노동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연령별 노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을 통해 청소년 노동실태를 개선하고, 청소년의 노동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를 꿈꾼다.

사회행동동아리 내일

사회행동동아리 내일

새삶 <도심 속 버드스트라이크 줄이기>

<새삶>은 청주두꺼비생태문화관 자원봉사단에서 활동하던 청소년 3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이들은 환경부가 실시 중인 야생조류 충돌사고 저감 캠페인을 보고, 영문도 모른 채 다치거나 죽는 새들을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버드스트라이크는 야생조류가 비행기에 부딪히거나 엔진 속에 빨려 들어가 항공사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는 항공사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800만 마리의 새들이 유리창이나 유리벽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다. 체험부스 운영, 특강 개최,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버드스트라이크 실태를 알리고,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새삶

새삶

아라문동 <4.3()아라다(알리다)>

<아라문동>은 제주아라청소년문화의집 소속된 청소년 11명이 구성한 모둠이다. 이들은 각자의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제주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4·3 70주년이었던 2018년에 비해 올해에는 관련 활동이 축소된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4·3관련 활동을 하기 위해 새롭게 동아리를 구성했다. 4.3은 슬프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이다. 또한 4·3에 대한 진상규명과 역사적 평가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라문동>은 청소년축제와 상시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주지역의 청소년들에게 4·3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아라문동

아라문동

우물밖개구리 <청도청(청소년의 도전은 청춘이다.)>

<우물밖개구리>는 대안학교, 학교밖청소년, 장애, 이주배경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이 고정관념의 대상이 되는 우리 사회에 작은 변화를 만들고 싶다. <우물밖개구리>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꿈꾼다. 이를 위해 다양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표현하는 ‘래퍼는 처음이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탐구해보는 ‘사람책’,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모아보는 ‘정책마켓’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물밖개구리

우물밖개구리

조례만드는청소년 <(례만드는)(소년) 실록 1819>

<조례만드는청소년>은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해 2018년 9월 설립된 청소년단체이다. 이들은 조례 제정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시키기 위해 거리집회, 공청회, 문화제, 엽서 보내기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학생인권조례 운동의 역사가 10년이 넘었음에도 그동안 청소년들이 어떻게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해왔는지 알기 어렵다. 청소년 운동은 기록되는 일이 드물고 기록되더라도 다른 집단의 운동의 부록처럼 소개되기 때문이다. <조례만드는청소년>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경남에서 이뤄진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을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청소년 운동 역사를 남기고, 다른 지역에서의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에 간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조례만드는청소년

조례만드는청소년

행복드로잉 <사이좋은 마을 만들기>

<행복드로잉>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모둠이다. 이들은 친구나 이웃들이 상대방에게 친절과 배려를 담은 말 한마디가 학교폭력이나 이웃간 갈등을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름다운재단의 활동 지원을 받아 사이좋은 학교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복드로잉

행복드로잉

Bonus <우리동네 가치 GREEN 공원 지키기>

<Bonus>는 서울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만난 중학생 7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친구들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인 보라매공원을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았다. 보라매공원은 경전철 공사로 인해 훼손되고 있다. 녹지의 나무들이 잘려나가고, 농구장과 보드장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Bonus>는 보라매공원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보전을 촉구하는 캠페인, 사진전 등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와 동부녹지사업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Bonus

Bonus

작은변화를 만드는 사이다 펀치 준비 완료! 
유스펀치 친구들의 작지만 의미있는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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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권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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