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기부 – 생일기부] 다채로운 빛깔로 세상의 온기를 담아내다.

생애주기기부 아름다운Day는 탄생, 백일, 돌, 결혼, 생일 등 삶의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이웃과 나누는 기념일 기부입니다. ‘생애주기기부 아름다운Day’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님의 나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따듯한 봄바람으로 기지개를 켜듯, 저마다의 빛깔로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만의 기념일 기부’로 자신이 가진 일부를 나누며 살아가는 권익재 기부자님과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의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기념기부’를 선물하는 송한별 기부자님도 그렇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기부자님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인터뷰> 나눔은 인간의 본성 같아요 – 권익재 기부자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

취직 한 이후에는 나름대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요.

아름다운재단(이하Q) : 반갑습니다. 권익재 기부자님^^ 아름다운Day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권익재 기부자(이하 A) :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 남성입니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관심 분야의 직장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힘든 일도 많지만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

Q. 아름다운Day ‘나만의 기념일 기부’에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A : 저는 최근에서야 직장을 얻어 안정적인 수입을 얻게 되었는데요. 대학 시절에는 대부분 돈을 제 자신을 위해서 사용했어요. 남는 금액은 저축하는 생활을 지속하면서요. 그러다가 직장을 얻어 조금 더 큰 단위의 돈을 소유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제는 내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내가 가진 자원을 조금씩 사용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큰 금액은 아니고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만요.^^

이번에는 한 달 정산을 하다 보니 지출 계획보다 돈을 덜 사용했더라고요. 그래서 그 금액을 남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때는 기부에 관심이 있었지만 자신을 챙기기에 바빠서 몸으로 때우는 봉사 활동만 했어요. 취직 한 이후에는 나름대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요.

이제는 내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Q. 참 멋진 생각이자 실천이라고 느껴져요. 기부자님에게 ‘나눔’은 무엇인가요?

A : 사람이 살다 보면 가끔 좋은 일을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또 아무리 나쁜 사람도 누군가에게는 사랑스러운 사람일 거예요. 음… 전 사람은 누군가에게는 사랑받고 싶을 거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거라고 생각해요.

나눔은 인간의 본성 같아요. 다만, 누구는 그걸 자기랑 친밀한 사람에게만 행하는 거고 누구는 불특정 다수에게 행하는 거죠. 그래서 세상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프로세스를 잘 운영하는 ‘참된’ 기부단체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Q. 나눔을 본성이라는 부분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권익재 기부자님에게 ‘나만의 기부’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일까요? 

A : 제가 생각하는 기부의 색은 순수하게 남을 위해 사용하는 돈이니까… 순수한 흰색이라 표현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아름다운재단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A : 저는 ‘좋은 사회 활동’이란 남을 돕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해서 도움을 받고, 그것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많은 사람을 돕는거라 생각해요. 이 관점에서 아름다운재단은 ‘좋은’ 단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저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와드릴게요!

<두 번째 인터뷰>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이기에 – 송한별 기부자님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탄생과 존재만으로도, 소중합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탄생과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기에

아름다운재단(이하Q) :  반갑습니다.^^ 송한별 기부자님~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송한별 기부자(이하 A) :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몇 달 후에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아빠이기도 합니다.

Q.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을 위한 생일기념기부를 해주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어떻게 학생들의 생일기념기부를 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A :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의 생일을 뜻깊게 챙겨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생일 선물로 기부 선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한 명 한 명의 탄생과 존재만으로도 누군가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학생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다져가길 바라는 마음이었고요. 그렇게 기부를 시작하고 계속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정말 특별한 선물이네요! 기부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 아이들의 반응은 물론 제각각이에요. 대체로 어색한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 상관없이 매번 같은 이야기를 해 주고 있어요. “네가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사람들이 너에 관해 어떻게 말하는지 상관없이, 네가 태어나서 누군가는 도움을 받고 좀 더 행복할 수 있단다. ”라고 해줘요. 앞으로도 제가 만나는 학생들에게 비슷하게 이야기해주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다양한 기부의 빛깔

여러가지 다양한 기부의 빛깔

Q. 기부자님에게 “나눔”은 무엇일까요? ‘나만의 기부’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일까요?

A : 저에게 나눔이란 연습입니다. 연습이 꾸준히 이뤄져야, 아름다운재단에서 말하는 ‘(나눔의) 생활화’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여러 감정이 어우러진 감정 구슬이 크게 기억에 남는데요. 여러 가지 다양한 기부의 빛깔이 우리와 함께 어우러졌으면 좋겠어요. 기부의 다채로운 색이 조화를 이루고 어우러져서 우리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아름다운재단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A : 제가 이전에 다른 재단도 경험해봤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아름다운재단이 더 투명하고 공익성을 갖췄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석구석, 어두운 곳을 더 밝혀주세요!

 나눔의 빛깔을 빚어내는 기부자님, 참 고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날은 나눔으로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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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ㅣ 김노이

나눔사업국 기부자소통팀ㅣ정희은 간사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발견하고자 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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