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 2017년 청자발의 모든 것

아름다운재단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 (이하 청자발)은 청소년이 공익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꿈꾸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7년 청자발에 선정된 10개 청소년 모둠은 지난 6개월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이 만들어낸 우리 사회를 바꾸는 작은 변화는 무엇일까요? 2017년 청자발의 모든 것을 전해드립니다.

각 모둠의 활동 소개에 앞서…
1. 청자발 심사기준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인터뷰를 읽어보세요 🙂 ▶청자발 심사위원 인터뷰 보기
2. 청자발 참가자들을 한눈에 보고 싶은 분은 아래 현장스케치를 읽어보세요 🙂 ▶2017년 청자발 오리엔테이션 보기

인블룸 <청소년활동가 사회참여 동아리>

인블룸

사진 제공 – 인블룸

<인블룸>은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1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안산시를 ‘희망이 회복된 사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셜 이벤트를 기획한다. 시민단체 <기부이펙트>가 이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멤버들은 두 달에 한 번씩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만들기 이벤트 <런닝몬고>, 길거리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클린마스터>,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이벤트 <심쿵고민상담소>, 청소년들의 소통을 위한 강연 <희망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인블룸>은 작지만 멋진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희망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 강연자와 관객들은 ‘우리가 원하는 학교’에 대해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주적 의사소통방법을 훈련하고, 사회참여에 대한 적극성을 증진하는 등 청소년 활동가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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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 <레디 액션! 어린이 영화제작 교실>

MOV

<MOV>는 서울영상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만든 동아리이다.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한다. 영상제작자를 꿈꾸는 학생들답게 연출, 촬영, 편집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영화제작교실 등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MOV> 멤버들과 함께 각각 배우, 영화감독, 시나리오작가, 촬영감독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든다.

올해 두 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레디 액션! 어린이 영화제작교실>을 열었고, 3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3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여름방학에는 전국에서 모집한 중학생 50여명과 함께 <상상그림 청소년 영화제작캠프>를 진행하여 4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상상그림 어린이 영화제>에서 400여명의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영화는 협업의 예술이다. 참가자들은 서로 활발하게 대화하고 협력하며 각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말을 걸면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내성적이었던 아이의 표정과 태도가 밝아졌고, 꿈이 없다고 고개를 푹 숙이던 아이는 영상제작을 꿈꾸게 되었다. 앞으로도 <MOV>는 보다 많은 청소년과 영화를 매개로 새로운 관계를 맺고, 자신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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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SAY <지금 강연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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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SAY>는 강원도 동해시의 북평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모둠이다. 이들은 교내에서 각종 강연과 캠페인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TED강연처럼 15분 내외 강연들로 구성한 콘퍼런스를 열고, TED강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교내 캠페인 <이름 없는 감정들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신조어>,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를 진행했다. <신조어> 캠페인은 북평여고만의 풍부하고 다양한 어휘가 창조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한편 교내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강연 무대를 마련하기로 하고, 강연자 모집, 강연원고 작성 등 열심히 준비했지만 학사일정으로 인해 강연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꼼씨꼼싸 <꼼씨꼼싸 열여섯±마음사전 만들기>

꼼씨꼼싸

<꼼씨꼼싸>는 대전탄방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만난 중학생 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프랑스어로 ‘그럭저럭, 그런대로’라는 뜻을 가진 모둠명처럼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고, 특별히 못 하는 것도 없는 열여섯 동갑내기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멤버들은 어른들이 청소년들의 생각이나 생활을 이해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활동을 해보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감정단어)들을 모아서 <열여섯±마음사전>이라는 책을 만들었다. 감정단어는 ‘급식체’ 같은 신조어뿐만 아니라 어른들과 다른 맥락에서 사용하는 일반 단어도 포함한다. 200여 명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감정단어를 선정했고, 이를 설명하기 위한 글과 그림 등을 수록했다.

<열여섯±마음사전>은 학교, 청소년기관 등에 전달되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멤버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감정단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관찰력이 생겼다. 자신과 친구들이 평소 어떤 단어들을 사용하는지 관심을 끌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의 관심이나 고민을 주제로 수다를 떨었던 대화모임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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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 <샐러드 푸드바이크 프로젝트>

늘품

사진 제공 – 늘품

<늘품>은 부산 온새미학교의 고등과정 3학년 남학생 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이들은 중고등과정 내내 교내 활동 참여에 소극적이었다.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거나 역할을 담당하기보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시키는 일만 했다. 그런데 막상 졸업을 앞두니까 우리끼리 뭔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일 경험을 통해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을 배우고,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샐러드 장사를 시작했다. 자전거와 리어카를 개조하여 만든 푸드바이크에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꾼 유기농채소로 만든 샐러드, 수십 번의 실패 끝에 탄생한 특제소스를 싣고 거리로 나섰다.

일 경험이 없는 멤버들에게 샐러드 장사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적당량의 재료를 준비하고, 칼질하고, 뒷정리하는 것 하나하나 배웠다. 그렇게 좌충우돌하며 반년을 보냈다. 멤버들은 점점 일이 손에 익었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 <늘품>은 생애 첫 의기투합을 통해 차근차근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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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축제기획단소통 <마을축제기획단’소통’>

마을축제기획단소통

사진 제공 – 마을축제기획단소통

<마을축제기획단소통>은 안양공업고등학교 재학생과 12명과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멤버들은 안양에서 십여 년간 살았지만 주민들과 서로 잘 모르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파악했다. 마을을 즐겁고 활기차게 바꾸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만들기로 했다.

마을축제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소통>의 멤버들은 기초부터 공부했다. 멤버들끼리, 또는 주민들과 대화법을 배우고, 지역의 다른 축제에 참여하여 배울 점과 개선할 점을 찾고 이를 기획에 반영했다.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이다.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마을공동체의 회복을 꿈꾸며 8개월 간 준비한 <제1회 꿈담은 마을축제>에는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많은 사람이 <소통>의 활동에 응원을 보냈고, 내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소통을 시작하니까 관계가 형성되었고, 이런 관계망은 든든한 자산으로 남았다. 마을을 즐겁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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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제주 북(BOOK)엔티어링>

여러가지

<여러가지>는 제주 아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난 중고생들이 만든 동아리이다.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독서토론 동아리의 일부 멤버들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한 달에 한번 제주 지역의 청소년기관을 방문하여 북엔티어링을 진행했다.

책보다 인터넷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북엔티어링’이라는 새로운 독서방법을 개발했다. 북엔티어링은 Book(책)과 Enteering(임무수행 활동)의 합성어로 참가자들과 함께 선정도서를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 내용을 학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한다.

올해 <여러가지>는 제주문화 관련 도서로 북엔티어링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제주문화와 제주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도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역사적 배경, 이주민 유입 등으로 제주의 고유한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놀면서 배우는 독서의 즐거움, 소중한 제주문화를 지키는 독서의 힘을 경험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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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과3의숫자들 <아무말학교(아무말대잔치, 그 무한한 가능성)>

잔상과3의숫자들

사진 제공 – 잔상과3의숫자들

<잔상과3의숫자들>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이하 행복의회)에서 만난 청소년 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청소년이 만드는 더 나은 청소년의 삶’에 관심 있는 멤버들은 행복의회에서 시도할 수 없는 작당모의를 하기 위해 청자발을 찾았다.

대부분의 청소년은 얼핏 보기에 평범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 다른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상관없이 이런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 <아무말학교>는 보잘 것 없다고 생각했던 재능을 누군가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싶은 누구나 워크숍을 열 수 있다.

멤버들은 기획자이자 참가자로서 친구들과 함께 ‘아무 말’이나 ‘아무 것’을 하면서 실컷 놀았다. <페미니즘 스터디그룹>, <자기자랑 발표대회>, <꿀잠자기대회> 등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아무말학교>에서 즐겁게 어우러지며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 우리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재능이라도 서로서로 인정해주는 해방적 공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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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청소년 차별 인식개선 프로젝트 차별브레이커’>

청문회

사진 제공 – 청문회

<청문회>는 대구의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에서 만난 청소년들로 구성된 모둠이다. 우리 사회가 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 청소년의 목소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인권옹호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진행한 캠페인, 토론회, 간담회 등 활동방식 대신 청소년들과 보다 가까이 만나기 위해 수다회를 열었다. 일반고 재학생, 특성화고 재학생, 탈학교 청소년 등 새로운 동료들을 만났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인권침해 사례를 나누었다. 수다회 내용을 정리하여 <차별브레이커>라는 잡지를 발간하고, 청소년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부 등에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켰다. 이전에는 단지 이상한 일, 기분 나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인권침해나 차별로 규정하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 되었다. <청문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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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징검다리>

행동

<행동>은 경기도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모둠이다. 동물을 좋아하고, 관련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이 모였다. ‘행복한 동물을 위해 행동한다!’는 슬로건에 따라 동물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도 초등교육, 캠페인, 유기동물 돌봄봉사, 팟캐스트방송 제작, 도서 제작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동물원에서 지켜야 하는 에티켓’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물 탈을 쓰고 연극을 선보였다. 학교 친구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들을 알리거나 로드킬 방지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 달에 한 번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돌보는 봉사활동도 했다.

<행동>의 열정과 노력은 사회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시민들은 동물보호를 촉구하는 이들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참여를 약속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쇼카재단의 체인지메이커로 선정되어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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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청자발이란 OOO이다!

청자발 친구들의 작지만 의미있는 활동, 어떻게 보셨나요? 청소년들은 우당탕탕, 좌충우돌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주변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런 활동들이 모여 우리사회를 바꾸는 작은변화를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 참가자들이 말하는 ‘나에게 청자발이란 OOO이다’를 전합니다. 2018년 청자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신세계 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
마음의 여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시작점
세상과 만날 수 있는 통로 승부차기 우리가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신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
나의 전환점 나를 한 단계 성장시켜준
인생의 발판
든든한 동료 청소년의 꿈과 잠재력을 응원해주는
시민들의 에너지
공부가 아니라 딴 짓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도전 사채업자
(시민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주자)
트램펄린
여러가지 우리의 열정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하는 기름
나와 사회의 만남 화장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니까)
가시방석
(예산관리를 잘하고 싶어요)
매일매일 모양이 변하는 구름 다른 사람을 돕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미래를 위한 것

<2018년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 안내>

– 사업명 :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 지원사업
– 지원대상 : 청소년청년(14-22세)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둠
– 지원내용 : 활동비 최대 200만 원 (10개모둠)
– 진행일정 : 활동기획 및 신청서접수(3월) →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4-5월) → 심사결과 발표(5월) → 활동실행(6-11월) → 결과보고(12월)

※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 정보(https://change.beautifulfund.org)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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