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 A 지원사업] 누구나 가르칠 수 있다, 누구나 배울 수 있다 – 관악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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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사업’은 우리 사회의 대안을 만들고,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는 공익활동, 특히 “시민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공익활동” 지원을 핵심가치로 합니다. 2016년의 변화의 시나리오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우리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왔을까요? [2016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 A 지원사업]을 통해 관악사회복지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합니다.

관악사회복지에서는 주민들의 경험, 지혜, 삶을 함께 나누는 배우는 ‘서로배움공동체’를 조직하고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비범한 변화! 서로배움공동체 풀뿌리주민사업’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변화 서로배움터 교육공동체

관악사회복지의 새로운 비전인 교육공동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2014년 하반기부터 10명의 마을 경험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가칭)서로배움터 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지고 있었다. 이 모임은 일상생활에서 경험과 지혜를 함께 공유하고 다시 실천하면서 마을을 변화시키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로배움터 준비위원회’에서는 “주민 누구나 서로 가르치고 배움이 서로 일어난다”는 믿음이 있다. 일상에서의 변화를 위해서는 이렇게 서로 배우면서 얻게 된 지혜가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활동해왔다. 매월 함께 교육 주제를 나누고 개인과 공동의 과제를 선정해 실천하고 그 결과를 함께 나누고 피드백하면서 삶의 변화를 추구했었다.

이런 사전 활동이 있는 ‘서로배움터 준비위원회’는 아름다운재단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A 사업을 지원받으며 본격화되었다. 여러 교육의 형태를 학습하고 우리만의 비전과 사명을 세울 수 있었던 주민리더 양성과정. 새로운 주민 리더를 초대하고, 함께 서로배움터를 만들어 갈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교육은 모두 8회였지만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정기적인 성장 모임을 이어나갔다.

주민리더양성과정 주민활동가

주민리더양성과정 주민활동가 <사진제공 : 관악사회복지>

이 과정에서 주축이 된 주민 리더들과 함께 10개의 서로배움공동체를 조직하고 교육 강좌를 기획, 실행해 보기로 하였다. 서로배움터의 내부 인적 자원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역에서 재능을 가진 주민을 발굴해 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분야를 나눠 10개의 나눔 강좌를 진행할 수 있었다. 홍보를 열심히 했지만 생각보다 주민을 모아내는 활동은 힘이 들었다. 좋은 강좌를 함께 듣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커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100명이 참여하고 500명이 참가 할 수 있는 마을 광장으로 서로배움 실천광장을 열었다. 주민리더양성과정을 마친 주민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부스 운영 기획, 실행, 현장에서 서로배움터가 열렸다. 나눔 광장으로 기획된 주민강좌 홍보, 접수까지 역할을 맡아 지역 주민들이 참가 할 수 있는 어울림의 한마당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 주민들간의 소통 공간인 서로배움터 홈페이지를 개설하였고 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현재는 오픈베타 운영중)

“서로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는 서로배움터”의 사명에 맞춰 제작된 실천 수첩은 2017년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배포되었다. 이를 통해 지식으로 쌓여있는 배움이 아닌 경험과 삶을 나누고 그것이 일상적이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2017년의 목표는 주민리더 10명을 발굴하고 서로배움터만의 나눔 강좌 10개를 개설 운영하며 교육협동조합으로 발돋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가능성을 보았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서로배움터는 올해도 한 뼘 성장할 것이다.

시와 노래로 여는 꿀잼콘서트

시와 노래로 여는 꿀잼콘서트 <사진제공 : 관악사회복지>

시와 노래로 여는 꿀잼콘서트

시와 노래로 여는 꿀잼콘서트 <사진제공 : 관악사회복지>

글 | 관악사회복지

 logo 관악구에서 사회복지운동을 펼치는 NGO입니다.
소외된 이웃의 복지 문제를 함께하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http://www.kasw21.or.kr

 

변화사업국 변화사업팀ㅣ이선아 간사

"이 무한한 우주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인간 뿐이라면, 그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일 것이다. - Contact(1997) 앨리너." Eye contact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낯가리는 서나씨는 배분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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