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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게 우토로] 역사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우토로 – 흥사단 문성근 정책기획국장 인터뷰

우토로 평화기념관은 우토로 주민에게는 과거를 현재와 미래로 연결해주는 다리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감내해야 했던 아픔과 고통은 물론이고 이를 극복한 주민들의 용기와 투쟁은 역사적으로 보전할 가치가 있습니다. 일제의 한반도 침략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전쟁, 차별, 탄압과 이를 극복한 주민의 위대한 투쟁이라는 세계사적 의미를 동시에 간직한 곳이고요. 그래서 한국의 시민들에게는 한반도와 일본, 나아가 동북아와 세계를 연결해주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한편 일본이 몰래 감추고자 했던 역사의 퍼즐 한 조각을 남김으로써, 일본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중요한 상징이 되리라고 봅니다.

[기억할게 우토로] 시민들과 함께 만든 우토로의 희망 – KIN(지구촌동포연대) 배덕호 대표 인터뷰

강제퇴거 위기에 처한 우토로 소식이 알려지면서 우토로를 알지 못했던 국내 수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어요. 위기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운동도 확산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시민들의 연대로 이렇게 힘을 모았기 때문에 우토로 동포들이 서로 뭉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일동포와 일본 시민사회의 양심적인 시민들도 우토로와 함께 할 수 있었고, 우토로 동포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다희 기부자

[찾아가는 서비스] 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나를 만나요 – 이다희 기부자

2002년에 아름다운재단의 1% 나눔운동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강렬한 인상을 받았어요. 재능의 1%, 월급의 1% 등 나의 소중한 순간의 1%를 나누는 것이 기부라는 거에요. 지금은 일반화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생소한 개념이었어요. 기부를 이렇게 세련되게 할 수 있구나, 사회인이 되면 꼭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행스럽게 취업이 빨리 되면서 그 결심을 실행할 수 있었죠. 첫 월급부터 시작했는데 어느덧 13년을 맞이했네요.

공연장 뒤쪽에 있는,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

[故김군자 할머니를 추모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나눔의 집>

아름다운재단은 김군자 할머니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나눔에 집>에 다녀왔습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위안부’ 피해 역사를 기록하고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앞장서는 ‘기억 투쟁’의 장이기도 합니다. 오는 8월 14일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일입니다.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나눔의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엄마에게 자신의 이름을 묻고 있는 배우 박철민.

엄마, 잊어도 괜찮아. 제가 기억할게요 – 배우 박철민

어느날 저녁, 배우 박철민 기부자님께서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치매학회에 홍보대사를 하게 되었는데 약간의 수고비를 준다고 해요. 이런 것도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계셔서 하게 된 건데, 그 돈을 내가 쓰는 건 영 마음이 불편해요. 혹시 이 돈을 아름다운재단에서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께 사용해줄 수 있겠어요?”

‘즐겁고 가볍게, 저마다 조금씩’ 세상을 바꾸는 방법 – 세상에 없는 여행 김정식 대표

작년까지는 현지에서 당장 필요로 하는 책이나 컴퓨터 같은 것들을 기부해왔어요. 그러다가 좀 더 체계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없는 여행’ 사회공헌위원회가 한국에서도 기부할 곳을 찾아봤는데, 가장 신뢰가 가는 곳을 고르다 보니 아름다운재단과 함께하게 됐어요. 그리고 저희 수익이 동남아 여행을 통해 생긴 것이다 보니 아름다운재단 이주아동 지원사업에 기부하게 됐고요.

마이크를 들고 앉아서 강연을 하는 김민섭작가의 오른쪽 모습

[마음을 잇는, 나눔산책] 2. 김민섭 작가 –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김민섭 작가의 ‘나는 누구인가?’ 에서 시작된 질문은 내가 살았던 동네로, 그리고 사회로 확장되어갔다. “저에게 나눔은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에요. 누군가를 동정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는 게 아니라 온전히 그 사람 처지가 되어서 사유 해보는 거잖아요. 그의 처지가 되어 생각하는 건 결국 나에게 물음표 던지는 일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