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기부] 김윤&김원 자매의 생애 첫 기부 이야기

생애주기기부 아름다운Day는?
출생, 백일, 돌, 결혼, 생일 등 삶의 다양한 순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기념일 기부입니다. 
‘생애주기기부 아름다운Day’ 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하신 기부자님의 나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Day 기부하기]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의 어느 날, 특별한 돌잔치를 하기 위해서 아름다운재단에 방문한 가족이 있습니다. 돌잔치의 주인공은 예쁜 둘째 공주님 김윤 아기였는데요. 엄마와 아빠는 윤이의 첫돌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어서 아름다운재단을 직접 방문하여 윤이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나눔 돌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윤이 가족의 나눔 돌찬지는 이번이 첫 번째가 아닌데요. 6년 전, 첫째 공주님 김원 아기의 첫돌에도 아름다운재단에 방문하여 원이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나눔 돌잔치를 진행하셨답니다. 예쁜 두 딸의 첫돌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민 김원&김윤 가족을 소개합니다.  

김윤&김원 가족이 활짝 웃고있다

김윤&김원 가족

Q. 간단히 가족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한 지 11년차 된 부부이고요. 저는 김대웅, 아내는 김영주입니다.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 딸은 김원, 둘째 딸 이름은 김윤입니다. 예쁜 두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평범한 가정입니다. ^^ 

Q. 첫째 원이의 첫돌을 기념해서 돌기념기부에 동참하게 되셨는데, 기부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희가 결혼을 꽤 일찍 했는데, 첫아이를 힘들게 가졌어요.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의학적인 도움을 받았죠. 난임이었는데,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첫아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저희에게는 참 소중하고 특별한 아이에요.  

돌잔치를 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어요. 돌잔치를 다녀보면 아기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아기도 힘들어하고요. 비슷한 형식으로 돌잔치를 진행하는 것보다는 그 비용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것이 아이에게도 좋겠다도 생각했어요. 때마침 직장 동료 한 분이 아름다운재단 돌기념기부를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도 돌잔치 대신 돌잔치 비용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어요. 

Q. 돌잔치를 하지 않고 기부 참여를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저희 부모님들께서는 ‘돌잔치를 하지 않고 기부를 하겠다’는 우리의 결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동의해주셨어요. 그리고 주변에서도 저희들이 돌잔치 대신 기부했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칭찬을 해주셨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저희처럼 기회가 되면 돌잔치 대신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첫돌을 기념하여 생애 첫기부를 실천한 윤이에게 주는 뽀로로 나눔동화 책

첫돌을 기념하여 생애 첫 기부를 실천한 윤이를 위한 뽀로로 나눔동화 책 

Q. 첫째 김원 아기의 돌기념기부에 이어 둘째 김윤 아기의 첫돌에도 기부에 동참하셨는데요. 돌기부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희는 평범한 가정이에요. 아직까지는 아이들이 어려서 직접 봉사를 하기에는 여의치 않아요. 다만, 저희의 바람은 나중에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의미 있게 성장하고, 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나가기를 바라면서 기도하고 있어요. 

저희는 그 시작이 돌기념기부라고 생각했어요. 비록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첫 기부에 대해 기억은 못하겠지만, 나중에 커서 부모의 생각과 선택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들의 기부를 알게 되었을 때 기부나 봉사에 대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아이 양육에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돌 정도가 되어야 기부를 생각하게 되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   

Q. 돌기념기부 말고 다른 참여하고 계신 기부활동이 있으신가요? 

제가 인천에서 야구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야구 클리닉 교실을 운영하고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어요. 평일에는 야구장이 많이 붐비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야구도 가르쳐주고 간식도 주면서 그렇게 시작하다 보니 정기적으로 하게 되었어요. 주변 분들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고요. 아이들과 여러 가지 활동을 해봤더니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선생님들과 뛰어노는 것을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이런 프로그램으로 더 많이 하려고 해요. 그리고 제가 교회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더 애틋함을 느끼다 보니 주로 아이들과 관련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두 아이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시다면? 

원이와 윤이는 저희 부부에게 큰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이렇게 예쁜 선물을 받았으니, 소중한 딸들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나눔사업국 기금개발팀ㅣ서지원 간사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희망이다(마르틴 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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