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초대] 나눔의 씨앗, 함께 심어요!

[기부자초대] 나눔의 씨앗, 함께 심어요!

햇볕 좋고, 바람 좋은 5월의 초입 지난 5월 10일에 올 해 첫 <처음자리마음자리> 행사를 가졌습니다. <처음자리마음자리>는 아름다운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새내기 기부자님들을 초대하는 자리입니다.

토요일로 날짜를 바꾸고 처음하는 행사라서 과연 평일 저녁과는 어떻게 다른 느낌일까 많이 기다려졌습니다. 따뜻한 5월 20여 분의 기부자님들과 함께한 나눔이야기 들려드립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

이제 곧 찾아올 주인을 기다리는 명찰들과 기부자님들에게 나눠드릴 나눔도시락 키트가 설레임을 한가득 담고 있습니다.

이 날은 처음으로 나눔 씨앗을 심어주신 새내기 기부자님들과 함께 나만의 화분에 씨앗심기를 했습니다.

가지런히 늘어선 화분과 환영문이 밝은 햇볕을 받으며 기부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2시부터 4시까지 이어지는 행사 시간을 생각해서 샌드위치와 다과도 준비했어요~ ^^ 

이제 행사 준비가 모두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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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전부터 오기 시작하신 기부자님들.

두근두근 ♡

 

지인들과 함께 삼삼오오 들어서는 기부자님들 맞이로 간사님들도 같이 분주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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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가 조금 넘어서자 20여 분의 기부자님들이 거의 다 도착하셨답니다.

새내기 기부자님들 필수 코스 1. 제일 처음으로 저희 재단을 소개하고 있어요.

새내기 기부자님들 필수 코스 2. 재단 Q&A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머뭇머뭇 하시더니 곧 활발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재단 소개, Q&A, 활동영상까지 새내기 기부자님들은 정말 한결같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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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색한 분위기인데요~

이제 곧 기부자님 나눔 한마디 시간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활기를 띠었답니다.

따뜻한 기부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마디 한마디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가족과 함께~ 부모님은 10년 기부자. 딸은 새내기 기부자!

 
제가 결혼한 시기가 아름다운재단의 창립시기와 비슷해서 창립 때 부터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고요. 저도 학교를 다닐 때 도움을 받으면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내가 받은 만큼 돌려줘야겠다, 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제 아이들도 자기 용돈은 스스로 벌어서 기부를 했으면 하는데 아직 그럴 정도는 아니지만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고요^^ 그것보다 앞으로 이 아이가 재단에 와서 일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네요^^
 

 엄마가 가자고 해서 왔고요^^ 기부는 아빠가 여기에 (기부를) 하고 있고, 엄마는 다른 쪽에 기부를 하는데… 다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적은 금액이라도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딱히 후원한 적은 없었는데요. 이번에 노란봉투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재단을 상세히 볼 기회가 있었어요. 저는 저 자신이 이 사회에서 주류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다만 제가 건강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이 시기에 연대하고 지지해야 하는 단체를 후원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중 마침 이렇게 후원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 후원단체에서는 이런 대접을 받아본 적 없는데 너무 후한 대접 해주셔서 오늘 감사해요. 이 사회가 너무나도 시스템이 썩어가고 있는데, 저도 여기 이렇게 멀쩡하게 앉아 있는 것 같지만 언제 나도 그렇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좀 바꿔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비슷한 기관에서 오신 분도 있고요~~ ^^

 
처음 기부를 하게 된 이유가 연말 정산에 공란이 부끄러워서….. 하지만 그 공란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그냥 고맙고 그렇습니다. 제가 이런 사람이 되게끔 필드에서 뛰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사회복지를 전공했고, 현재 조그마한 사회복지 법인재단에서 일하는 중 입니다. 예전부터 아름다운재단을 알고 있었고 후원하게 됐는데, 아름다운재단의 여러 사업 중에서도 기부문화를 위해 앞장 서는 부분이 너무 좋아 보였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궁금한 게 있을 때 마다 아름다운재단의 기부문화연구소에 들어와서 자료를 읽습니다. 일할 때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재단이 정책적으로도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국회의사당이나 국회에서도 발표하고 노력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앞장서서 열심히 해주시고, 저도 따라가면서 열심히 배우고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인데, 학원이 굉장히 늦게 끝나요. 제가 저녁 때 시간이 남아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거든요. 그 돈이 좀 남았는데…. 어디에 쓸까 하다 기부를 시작했어요. 저희 부모님이 불교인데 자식을 위해 절에 다니라고 말하시거든요. 그런 얘기 듣다 보니 “절에 다니면서 내 자식 잘 되길 빌기보다, 그냥 봉사나 하자” 생각하면서 시작한 겁니다. 저는 내 자식을 위하는 마음으로, 그냥 조금 주변을 돌아보자 하는 마음에 시작했는데 여기 오면서 너무 부끄럽고 그러네요. 오늘 많이 경험하게 되어서, 이걸 계기로 사람들하고 많이 얘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그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와 함께~~ 


저는 광고전공인데요, 대학교 때부터 재단이 홍보마케팅적으로 굉장히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하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 해외아동 후원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단돈 100원이라도 내가 누군가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따지기 때문에……기부할 때도 그렇게 구체적이고 확실한 부분을 보는 듯 합니다. 재단에는 달팽이 기금에 후원하는 데, 재단의 좋은 점이 어디에 쓸지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적시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기부를 하는 이유는 마음이 착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내가 힘들 때도 남에게 도움을 받고 싶기에 기부를 하는 것이라…… 거룩하지는 않네요. 그래서 더욱 절절히, 열심히 기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친구가 여기 온다고 해서, 기회가 되면 기부를 늘리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재단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함께 왔습니다. 뭔가 작은 부분이라도 (참여)하고 싶은데 움직일 수도 없고, 회사 등의 제약들도 있는데 여기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한 것 같습니다.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전 원래 3월 말까지 새로 기부를 하신 분들을 초대하는 자리라고 들어서…… 전 기부를 4월부터 시작해서 와도 되냐고 물어보고 왔어요^^ 현재 저는 조그마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얼마 안 되는 월급이긴 하지만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벌어서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할께요^^ 여기 오신 분들… 다 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밝게 웃는 모습이 넘 기분 좋아요~~ ^^
 


이런 자리를 처음 와 봤는데요. 기부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여기서 알게 되네요. 실무에 있다 보니 “왜 이걸 모르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기부자 입장에서 설명을 듣다 보니 새로운 시각을 배운 것 같아 좋습니다. 저는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법인이나 재단 모두를 존경하고요. 앞으로 그런 단체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시사인을 통해 노란봉투캠페인을 후원하면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는데요. 저도 기부에 대해 잘 몰랐었고 신경도 안 썼었어요. 하지만, 나도 그리 잘 살지 않지만, 남들 위해 이런 일이라도 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처음엔 뉴스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접하게 되면서 이 사회에서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부를 하면서 변한 점이라면, 제가 원래 한 번도 사장님이나 회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기부를 하다 보니 ‘아 내가 이런 기부를 할 수 있게 된 건 사장님이 월급을 주시기 때문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고, 사장님이 돈을 잘 주셔야 제가 더 열심히 기부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를 위해 더 많이 활동하고 싶습니다.

 

 

고1 따님과 함께 온 기부자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다정하죠~ ^^

 

 

 

 


사실 전 여기에 기부한 건 아니고, 그냥 친구 따라서 화분 만들러 왔는데요~ 저는 지금 다른 단체에 제 고등학생 시절 용돈으로 시작해서 현재 4년째 기부하는 중입니다. 재단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네요. 지금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나중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돈을 버는 입장이 된다면, 정말 재단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기부를 처음 시작한 건 올해 2월입니다. 이제 스무 살이 됐는데, 기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지만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거든요. 마침 이번 생일을 맞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면서 이제 실천에 옮기겠다, 하는 마음에 여러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고요. 원래는 글로벌 단체를 생각했었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해서 이 곳에 기부하게 됐어요. 오늘 참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시간이라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제가 대학교 때 아름다운가게를 통해서 처음 접했었고요. 제가 대학교 때 IT벤처 동아리를 잠시 하면서 재능기부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아 이런 식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구나’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어요. 예전부터 단순히 돈을 버는 일을 하는 것 보다 사회적으로도 뭔가 도움이 되는 역할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있는 이 친구가 여기 재단 행사에 초대해 줘서 오게 되니, 그런 생각이 더 강해지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재능 기부 이외에 금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참여할 생각입니다.

 

때론 혼자~ 무려 제주도에서 혼자 비행기를 타고 오셨답니다!!  

2시간 행사 뒤에 보내드리는 마음이 어찌나 안타깝던지요.

 

 저는 그냥 아는 언니 따라왔는데요, 저는 다른 재단에 기부를 하고 있고, 회사에서 연계해주는 매칭 기부도 하고 있고, 현재 국내 아동들 후원 중이기도 합니다. 기부를 시작한 계기는 제가 지금 위치에 있기까지 사회로부터 받은 것에 대한 답례? 혹은 최소한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고요. 기부를 함으로써 그냥 내 맘이 편해지니까, 어찌 보면 이타적 이기주의인 거 같네요. 계기가 그래서 그런지 기부단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거나 하진 않았었는데, 오늘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바람에 정말 많이 고민하시는구나 해서 많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 기부에 딱히 관심은 없었는데요초등학교 중학교 때 학교에서 저금통을 주고 모아서 가지고 오라는 게 있었어요그 때는 그냥 그거 구기고 놀았는데고등학교 들어가니까 쌤(선생님)이 한 달에 천원씩 모아서 어려운 애들 도와주자 해서, 그냥 그거 참여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저도 처음 기부하게 된 계기는 노란봉투캠페인인데요. 이효리 씨의 자필 편지 기사를 우연히 접하고 알아보게 되면서 남의 일 같지 않더라고요. 그런 일을 당했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나도 그런 일을 당한다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사업과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점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내 아이가 행복한 사회에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주변 사회가 행복하고 내 주변이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한 사회에서 살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에 미력한 마음이나마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은 부모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기부에 대해 생활 속에서 체득될 수 있도록 특별한 것이 아닌 당연한 것, 으로 교육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지금 제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저를 따라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기부에 대한 의식에 대해 배운다면 좋은 사회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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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시간을 끝내고. 씨앗 심기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

나눔 씨앗을 심어주신 기부자님들의 마음을 눈에 보여주듯  나만의 화분에 씨앗을 심었습니다. 

 

 

모두 같이 옹기종기 정성껏 흙을 담고 물을 뿌리는 기부자님들~^^

 씨앗도 잘 자라고 기부자님이 심어주신 나눔의 씨앗도 무럭무럭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언제나 대미를 장식하는 단체사진 ^^

이 날은 유난히 가족기부자, 여성 기부자님만 오시고 남성 기부자님은 한 분도 안 오셨어요.

덕분에 황선민 간사님은 홍일점 당첨!

다음에는 남성 기부자님도 더 편히 올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나눔사업국 기부자소통팀ㅣ박해정 팀장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 (레프 톨스토이) True life is lived when tiny changes occur. (Lev Tols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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