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나눔토크]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전해준 것

[청소년 나눔토크]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전해준 것

새내기 간사가 본 청소년 나눔 토크콘서트 ‘여우와 장미’ 후기

 

여우 : “내 비밀은 이런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단다.  

             네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

어린 왕자 : “사람들은 그 진리를 잊어버렸어”

여우 : “하지만 넌 그것을 잊으면 안 돼. 너는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어린 왕자 : “나는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어…”

 

내가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는 어린 왕자와 여우의 이야기.

사람은 각자 만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죠, 지난 9월 22일 건대 새천년관에서열린 청소년 나눔 토크콘서트 ‘여우와 장미’에서 7명의 연사들, 그리고 수 백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각자만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광고를 만드는 사람, 연기 하는 사람, 노래로 표현하는 사람, 나이를 불문하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해내는 사람들. 각자 다른 얼굴과 말투, 몸짓으로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모두 ‘나눔‘이라는 공통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여우와 장미’ 청소년 토크 콘서트 현장]

 

각자의 위치에서 한 곳에 모인 청소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였을까요?

간단하게 그들이 전해준 메세지를 회상해볼께요. 


 

여우 이야기.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모두 불안하다.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에 외로워하지 말아라. ”  

 

어린왕자의 이야기

하나. HOPEN=HPOE + PEN / 임주원 대표

– 우리가 쓰던 연필, 지우개가 모아져 개도국 어린이들에게는 어떤 힘을 발휘하는지 우리는 알고 있어요.

둘 . 인디고서원 ‘정세청세’ / 이상

– 소외된 사람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들만의 인문학 토론 강의가 있대요.

셋 . 두레 학교 ‘막무가내 대장부’ / 서인성

– 나와 같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도움 주기 위해 더 이상은 못 오르겠다고 여긴 지리산에 올라 모금을 했대요.

넷 . 아쇼카 유스벤처 프로그램 / 아쇼카 박선영

– Everyone a changemaker. 누구나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여우와 장미’ 청소년 토크 콘서트 – 청소년들과 함께 한 강연자들]

 


 

애정이 없다면 듣는 사람들도 감동을 느낄 수 없죠.

강연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 모두 청소년과 함께 듣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각자 살아온 환경에서 경험했던 내용과 노하우로 이야기했지만,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우리가 익숙해질 수록 버려서는 안되는 것들에 대해 진실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의 중간 중간 객석의 청소년들과 대화도 나누고, 청소년들이 하고 있는 것은 어떤 고민인지 들어보기도 했어요. 토크 형식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정말로 이 공간에 모인 청소년들은 고민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고, 그 고민에 대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고, 또 조언을 구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죠.

너무 솔직해서 마음을 들킨 것 같은 가사의 노래를 부르고 떠나던 핑크포크가수 ‘사이’의 마지막 말이 기억에 남네요.

“행복하게 살아 얘들아!” 

 


 

나눔교육은 
나눔의 가치관을 가진 미래세대를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서 

혼자 놀고, 혼자 공부하는 데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의미를 알려주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 친구들과 동등한 마음으로 어깨동무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나눔의 세대를 키우는 아름다운재단 <어린이 나눔클럽 http://www.bf1004.org>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합니다. 

나눔사업국 기금개발팀ㅣ손영주 간사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어떻게 돈을 벌까'와 '어떻게 돈을 쓸까'의 문제가 아름답게 공존하는 세상.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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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첫 포스팅 축하 &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종종 목소리 들려주세요!!

  2. 조영선 댓글: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T-SKY 청소년 재능기부봉사단의 공동대표를 맡고있는 조영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단체에서 이번에 “청소년, 세상을 바꾸다” 라는 주제로 포럼을 여는데요 이때 박선영씨를 연사로 모시고 싶어서요..
    메일이나 핸드폰 번호등 연락처를 알 수 있을까 해서요..

    좋은 일이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aongsan11@naver.com
    010 4935 7566
    연락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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