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나눔토크] 못쓰는 학용품 모아 딴 나라 친구들과 나눴어요 – HOPEN 임주원

[청소년나눔토크] 못쓰는 학용품 모아 딴 나라 친구들과 나눴어요 - HOPEN 임주원

“언니 안녕! 나 1학년 OO야.”

“내가 오늘 생일인데 파티를 여는 대신에…”

“좋은 나눔 활동에 참여를 하고 싶어서 이걸 보내”

HOPEN=HOPE+PEN

세상의 친구들과 배움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학생프로젝트 HOPEN.

중학교 3학년 때 학용품 (방치된 연필과 지우개 등) 을 기부 받아  개도국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프로젝트를 시작, 전국에 24개의 지점이 활동 중 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오는 9월 22일(토)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청소년 나눔 토크콘서트 ‘여우와 장미’>를 개최합니다.  그 중 HOPEN대표 임주원 학생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발표자로 나오는데요. 나눔토크콘서트에 앞서 임주원 학생을 만나 봤습니다.

 

 

호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안 쓰는데 멀쩡한 펜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미술시간에 뭐 한다. 이건 색깔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해서 하나씩 하나씩 산 게 꽉 차서 튀어나올 지경이더라구요.
청소년이기 때문에…. 중고학용품이라서 안된다고 아쉬운 답변을 주시기도 했지만..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이 있나요?
학용품 건강검진이라는 것을 하는데요.
굉장히 오래 걸리는 작업이지만 그만큼 가장 중요한 과정이예요.

처음 시작이 힘들지 않았나요?
반말로 보냈어요. 언니 안녕! 나 1학년 누구야. 내가 오늘 생일인데, 파티를 여는 대신 좋은 나눔 활동에 참여를 하고 싶어서 했어.
더 큰 나눔에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벅찼을 텐데 이런 걸 한다고 했을 때 관심없이 자기 일만 하는게 아니라 같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카페에 글도 올려주고 홍보도 해주는 친구를 보면서 저도 굉장히 힘이 났고 평소에 생각만 하던것을 실천에 옮겼을 때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또래 친구에게 하고싶은 말은?
그렇게 대단한 일도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한 사람에게라도 감동을 줄 수 있고 청소년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 하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이런 경험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게 되고 또 다른 청소년 참가자들을 만나면서 다른 이야기를 접하는게 항상 즐거워요.
청소년이기 때문에 청소년 답게 중고학용품 같이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볼 수 있고 세상을 볼 수있기 때문에 더 색다른 나눔과 기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고 자신만의 관심사, 자신만의 시야로 세상을 좀 새롭게 보면서 기부를 물질적인 것으로 한정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참여는 어떻게 하나요?
인터넷 검색창에 호펜이라고 검색을 하시거나 hopenproject.blog.me로 들어오시면 호펜(hopen) 블로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변화사업국 변화사업팀ㅣ임주현 간사

배분하는 여자. 이웃의 작은 아픔에도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문화, 환경, 사회참여영역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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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임주원말하길

    간사님~ 글 잘 읽었습니당>_<ㅋㅋ 혹시 글 제목을 "못쓰는"에서 "방치된"으로 바꿔주실 수 있으세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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